축제여 안녕》은 1984년 8월 17일에 방영된 KBS 1TV 청소년문학관 시리즈 중 열네 번째 작품이다.

축제여 안녕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KBS 1TV
방송 기간 1984년 8월 17일
방송 시간 금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횟수 1부작
원작 조경희
편집 차옥진
제작사 KBS
연출 최상현
조연출 정을영
각본 이은교
출연자 조성희, 김영철
음악 임택수
HD 방송 여부 아날로그 제작 · 방송
외부 동영상
KBS 추억의 영상 - 축제여 안녕

줄거리 편집

경희는 여행을 떠나기 전 결혼하여 미국으로 이민간 언니로부터 온 편지를 전해받는다.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고교에서의 여름여행을 가는 버스 안에서 언니의 편지를 읽으며 옛 생각에 감긴다. 예전에 야구선수 최문수는 경희와는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고, 언니 경미와는 사랑하는 사이였다.

어느 날 인기 절정에 있던 문수는 홈런을 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그라운드에서 쓰러지게 되고, 병을 치료한 후 다시 복귀하지만 옛 명성을 찾지 못한다. 이후 경미는 문수와 헤어지게 되고 아버지의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받고 있는 인수와 사귀게 된다. 결국 문수는 야구를 포기한 채 자취를 감추고, 경미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1][2]

등장 인물 편집

주요 인물 편집

  • 조성희 : 경희 역
  • 김영철 : 최문수 역

그 외 인물 편집

편성 변경 편집

  • 오후 7시 45분에 올림픽 특집 《여기는 LA》의 편성으로 앞당겨 방송됨.

각주 편집

  1. “옛 애인 잊지못해”. 조선일보. 1984년 8월 10일. 
  2. “청소년 문학관 <KBS1 오후6.45>”. 동아일보. 1984년 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