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석정(醉石亭)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있는, 광산인 노계 김경희가 명종 1년(1546년)에 세운 정자이다. 1997년 7월 18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취석정
(醉石亭)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53호
(1997년 7월 18일 지정)
위치
취석정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취석정
취석정
취석정(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로 191-9 (화산리)
좌표북위 35° 25′ 0″ 동경 126° 42′ 17″ / 북위 35.41667° 동경 126.70472°  / 35.41667; 126.7047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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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노동저수지에서 호도마을쪽으로 100m쯤 가면 수백년된 노송과 거목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숲에 고고한 자태를 뽑내는 정자가 바로 취석정이다. 취석이란 말은 옛날 중국의 도연명이 한가로이 세상을 살 때 술이 취하면 집앞 돌팍위에 잠들기도 했다는 도가에서 비롯 되었으며, 사람이 욕심없이 한가롭게 생활한다는 뜻으로 취석이라 일컬었다 한다.

이 취석정은 광산인 노계 김경희가 명종 1년(1546)에 세운 정자로서 을사사회를 맞아 벼슬길에 나아지 않고 죽음 이만영, 규암 송인수 등 제현과 더불어 정자에 올라 시를 읊고 문의를 강론하였으며 그때의 시집 노계집 1권이 지금도 전하고 있다.

담장내에는 아직 훼손되지 않은 크고 작은 지석묘 7기가 널려 있고 담장 밖으로 3기의 지석묘가 있어 옛 선사유적도 감상할 수 있다.

현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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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석정은 조선 명종 1년(1546년)에 김경희가 지은 것이다. 취석정은 중국의 시인 도연명이 술에 취하면 짚 앞에 돌 위에서 잠들었다는 고사에서 따온 말이다. 팔작지붕우물마루가 있는 취석정은 정자 가운데를 온돌로 꾸민 독특한 양식의 건물로 조선시대 정자문화의 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김경희는 중종 29년(1534년)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명종 즉위년(1545년)에 있었던 을사사화에 연루되어 벼슬길에 오르지 못했다. 이를 안타까이 여긴 중종이 중국의 유명한 시인 두보의 시 한 수를 친히 써서 김경희에게 하사하였다고 전한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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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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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석정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