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딩

팀응원을 기반으로 한 운동활동

치어리딩(영어: cheerleading)은 운동 경기에서 치어리더들이 주도가 되어 선수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하며 미국 특유의 응원 문화이다.[출처 필요]

대학 치어리더들이 치어리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댈러스 카우보이 치어리더는 승무원을 위해 비행 갑판에서 공연한다. 트루먼 폭스 NFL 프리게임 쇼 녹화 중.
ICU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역사 편집

치어리딩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미식축구 경기에 대한 조직적인 단체 응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1889년 미네소타 대학생 쟈니 켐벨이 힘내라 힘내라! 그래 힘내라! (Rah! Rah! Hoo-Rah! Varsity! Varsity! Varsity!)와 같은 챈트 구호를 외치면서 최초의 응원을 하였다. 그후 1898년 12월 2일에 공식적으로 조직화된 응원이 시작되었다. 1903년엔 최초로 남자 대학생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단체 'Gamma Sigma'가 생겨났다. 1923년부터는 여학생도 응원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체조, 텀블링, 메가폰 등이 사용되었으며, 이는 현재도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편집

1980년대 대한민국의 프로 스포츠의 태동과 함께 시작됐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야구장 응원의 조력자 정도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프로야구 인기가 절정에 달한 시절, 박기량, 김연정으로 대표되는 치어리더 스타들이 배출되기 시작됐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4대 프로 스포츠(야구, 축구, 배구, 농구) 모든 구단이 응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