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대 (러시아 제국)

러시아 제국의 선별된 정예부대이자 그 부대의 명예 칭호

친위대(러시아어: Лейб-гвардия 레이브 그바르디야[*], 영어: Life Guard)는 러시아 제국의 황제(차르)의 개인 경호부대들이다. 1690년대에 표트르 1세가 정치군인화된 스트렐치를 대신하여 프로이센식 친위부대를 처음 창설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확장을 반복하여, 차르를 밀착 경호하는 부대라기보다 각 야전군들마다 배치되어 있는 정예군을 친위대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지만 경호부대로서의 성격도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라서 평화시에는 제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에 몇 개 연대 병력의 친위대가 상시 주둔했다.

편제편집

1914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친위대 편성은 다음과 같다.

 
친위검기병연대 부대원(1914년)

친위군단 - 상트페테르부르크 군관구

군단본부 위치: 상트페테르부르크 밀리오나야. (친위군단 소속이 아닌 친위대로는 친위보충기병연대와 친위야전헌병대대가 있다)

이하 부대들은 바르샤바 군관구에 주둔한 제23육군단 소속으로, 바르샤바에 군단 본부를 두었다.

  • 제3친위기병사단 - 사단본부 바르샤바
    • 제1여단: 친위 리투아니아 연대, 오스트리아 황제 친위 켁스홀름 연대
    • 제2여단: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 친위 상트페테르부르크 연대, 친위 볼린스키 연대
    • 제3친위보병사단 포병여단
  • 제2보병사단
  • 독립친위기병여단: 황제 폐하의 창기병연대, 그로드노 검기병연대
  • 제3친위기마포병포대
  • 제23곡사포대대
  • 제9공병대대

계급편집

친위대 소속 병사와 장교는 "친위-"가 붙음으로써 구분되었다. 예: 친위대령(Лейб-гвардии полковник).

친위대 장교는 동일 계급의 정규군 장교보다 관등제 상 2관등 위의 취급을 받았고, 후대에는 1관등 위 취급으로 변경되었다. 이 관등 변경이 있기 전후를 기준으로 구친위대와 신친위대를 구분했다. 그런데 1884년 친위소령 계급이 폐지되면서 소령 이하 계급들이 자동적으로 1관등씩 올라가서 사실상 구친위대 시절로 되돌아갔다.

관등 범주 보병 기병 / 카자크 (1891년 이전) 카자크 (1891년 이후)
구친위대 신친위대
4등관 5등관 영관 대령 (Полковник)
5등관 6등관 중령 (Подполковник) (1798년 이전까지)
6등관 7등관 1등소령, 2등소령 (Премьер-майор, секунд-майор) (1798년 이전까지)
7등관 8등관 위관 대위 (Капитан) 기병대위 (Ротмистр) 예사울 (Есаул)
8등관 9등관 상위 (Штабс-капитан) 기병상위 (Штабс-ротмистр) 하급예사울 (Подъесаул)
9등관 10등관 중위 (Поручик) 소트니크 (Сотник)
10등관 11등관 소위 (Подпоручик) 코룬즈이 (Хорунжий)
11등관 12등관 준위 (Прапорщик) 기수 (Корнет)
12등관 13등관 부사관 상사 (Фельдфебель)
13등관 14등관 중사 (Сержант) (1800년-1884년) 파수대장 (Вахмистр) 하급코룬즈이 (Подхорунжий)
14등관
하급준위 (Подпрапорщик); 1800년 이후로는 상급하사 (Старший унтер-офицер) 파수대장 (Вахмистр)
하사 (Унтер-офицер) 우랴드니크 (Урядник)
병장 (Ефрейтор) 프리카즈니 (Приказный)
사병 총사, 수발총병, 척탄병 등.
(Мушкетер, фузилер, гренадер и т.д.)
용기병, 검기병, 흉갑기병, 카자크 등.
(Драгун, гусар, кирасир, казак и т.д.)
카자크 (Каза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