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월드와이드

컨선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는 세계 최극빈 지역의 사람들이 기아와 맞서 싸우며 그들 스스로 삶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인도주의 기구이다. 1968년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지역의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 존과 케이(John&Kay O’Loughlin-Kennedy)가 아일랜드 전역에서 모금을 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초기에는 아프리카에 한정하여 활동하다가 현재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카리브해 지역 등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27개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긴급 구호, 교육, 건강(깨끗한 물 및 영양 공급, HIV/AIDS 및 모자보건), 생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아일랜드, 영국, 미국의 본부에서 세계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고, 2015년 한국 본부가 설립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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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프리카 기근을 돕는 ‘구호선 보내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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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월드와이드는 1968년 3월 19일, 두 아일랜드 청년 케이 케네디와 존 케네디(Kay and John O’Loughlin Kennedy)가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내전으로 발생한 기근을 돕기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에 설립한 ‘아프리카컨선(Africa Concern)’으로부터 처음 시작되었다. 이들은 의약품이나 식량으로 가득 채운 배를 비아프라 내전 지역에 보내는 이른바 ‘구호선 보내기(SOS: Send One Ship)’ 캠페인을 아일랜드 전역에서 실시하였고 같은 해 9월 29일 마침내 전 아일랜드 국민의 지원을 받은 첫 구호선이 26일간의 항해 끝에 비아프라에 도착했다.

이듬해인 1969년 5월까지 아프리카컨선은 비아프라에 총 다섯 척의 구호선을 보내고 다른 구호단체들과 함께 항공기를 이용한 대규모 공수작전을 감행했다. 현장을 돕기 위해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비아프라, 가봉, 코트디부아르, 상투메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한편 1년 후인 1970년, 방글라데시(당시 동파키스탄)에서 재앙적인 싸이클론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이로 고통 받게 되었다. 여기에 파키스탄으로부터 분리독립을 하기 위한 내전이 발생하게 되면서 수많은 난민들이 발생했고 이들은 인도 캘커타(Calcutta, 현재의 콜카타 Kolkata)로 모여들게 되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컨선은 ‘아프리카컨선’에서 현재의 ‘컨선(Concern)’으로 이름을 바꾸고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다. 2년 후인 1972년에는 첫번째 정식 구호팀을 파견하기도 했다.

발전: 세계적인 인도주의 단체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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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아프리카에 국한되어 활동했던 컨선은 아시아까지 활동지역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으로 국제 인도주의 단체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973년부터 1999년까지 전세계의 기근, 내전, 학살, 재해의 현장에서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의 곁을 지켰으며 아래는 그 구체적인 활동내용이다.

연도 지역 사건/상황
1973년 에티오피아 가뭄에 따른 기근 발생, 컨선은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
1979년 캄보디아 폴포트 정원의 학살(킬링필드)을 피해 많은 캄보디아 난민들이 태국에 난민캠프 형성

컨선은 긴급구호활동 수행

1985년 에티오피아 정부가 ‘정착촌 계획’을 실행, 이 때문에 6개월 동안 무려 9만 명의 에티오피아인들이 사망

컨선은 에티오피아 정부를 설득해 계획을 중단시킴

1985년 에티오피아 심각한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모금 콘서트인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 열림

U2의 보노(Bono)가 컨선의 에티오피아 현장을 방문

1988년 남수단 남수단에서 기근이 발생하여 긴급구호에 착수
1988년 북아일랜드 컨선, 북아일랜드 벨파스트(Belfast)에 지부를 설립
1990년-92년 캄보디아 킬링필드로 인해 태국에서 난민생활을 하고 있던 캄보디아인들이 본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준비가 시작되었고

준비가 완료된 199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귀국을 시작

1992년 우간다 컨선은 우간다에서 처음으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 사업을 실시
1991년 터키-이라크 국경 걸프전쟁 직후에 터키와 인접한 이라크 국경 지대에서 대규모의 쿠르드족 난민이 발생했고 컨선은 긴급구호를 실시
1991년 영국 컨선, 영국 런던(London)에 또 다른 지부를 설립했다.
1992년 소말리아 역사적인 기근이 발생하게 되었고 다른 국제기구, NGO들과 마찬가지로 컨선도 역시 긴급구호에 착수
1993년 미국 컨선, 미국 뉴욕(NewYork)에 지부를 설립
1994년 르완다와 브룬디 르완다와 부룬디에서 대량학살이 발생, 이로 인해 2백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
1998년 북한, 아프가니스탄, 온두라스 북한에는 홍수가, 아프가니스탄에는 지진이, 온두라스에는 허리케인이 발생

세 지역 모두에서 컨선은 피해 입은 주민들을 돕는 긴급구호활동을 진행

1999년 코소보 나토(NATO)의 코소보 공습으로 인해 알바니아와 코소보에서 대량의 난민이 발생, 긴급구호 진행함.

확장: 긴급구호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협력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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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까지 진행해왔던 수년간의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컨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구호단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2000년대부터는 긴급구호활동과 함께 다양한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단체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했다. 아래는 구체적인 활동의 내용이다.

연도 지역 사건
2000년 모잠비크 모잠비크에 홍수가 발생했고 컨선은 긴급구호에 착수
2000년 유럽 컨선은 유럽의 인도주의 및 인권 단체들과 협력해 전략 네트워크인 ‘얼라이언스2015(Alliance2015)’를 출범시켰다.

초기에는 컨선월드와이드(아일랜드), HIVOS(네덜란드), IBIS(덴마크), 세계기아원조(독일) 4개 단체로 시작했으나

이후 CESVI(이탈리아), PIN(체코), ACTED(프랑스)가 합류해 총 7개 단체로 확대되었다.

2003년 다르푸르와 이란 다르푸르에서 분쟁이 발생했고, 이란에서 지진이 발생

컨선은 긴급구호에 착수

2004년 남아시아 남아시아에서 쓰나미가 발생했고 약 30만 명이 사망

컨선은 인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진행

2005년 파키스탄 파키스탄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컨선이 긴급구호활동을 실시
2006년 영양 사업에 대한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미국)와

세계기아원조(독일)와 함께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 발표를 시작

2007년 UN이 컨선의 ‘치료돌봄공동체(Community Therapeutic Care)’ 프로그램을

급성영양실조를 치료하는 ‘세계 최우수 사업(international best practice)’으로 채택

그리고 각 국 정부가 이를 국가 보건시스템에 반영하도록 권고

2009년 신속한 대규모 인도적 대응을 위해 세계식량기구(WFP)의 인도적지원물류센터(UNHRD) 협력기관에 등록

현재 전세계 6개 UN 물류센터에 구호물품을 보관

2010년 아이티 아이티에서 대지진이 발생했고 컨선이 긴급구호에 착수

재난 현장의 인도주의 활동에 요구되는 투명성과 책무성,

그리고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HAP(Humanitarian Accountability Partnership) 인증을 획득

2010년 미국과 아일랜드 정부, 그리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함께

임신에서 두 돌까지 첫 1,000일의 영양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로벌 캠페인 ‘1000일의 기적(1000 Days)’을 런칭

2013년 시리아, 레바논 그리고 터키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생했고 컨선은 레바논과 터키의 난민과 시리아 북부의 실향민들에 대한 긴급구호에 착수
2015년 세계은행(World Bank)이 컨선의 ‘영양개선 농업(Realigning Agriculture to Improve Nutrition)’ 프로젝트에 대해

‘영양공급상(Secure Nutrition award)’을 수여하고 영양개선에 대한 잠재력이 가장 큰 프로젝트로 인정

2015년 EU보건상 에볼라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던 아프리카에도 컨선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EU는 컨선이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사태 현장에서 진행한 ‘존엄하고 안전한 매장’ 프로그램에 대해 ‘EU보건상(EU Health Award)'을 수여

2015년 한국 컨선은 한국 서울(Seoul)에 지부를 설립[1]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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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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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월드와이드는 전 세계의 빈곤층 중에서도 ‘극빈층’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기 때문에 이들의 영양과 보건이슈에 가장 크게 집중하고 있다. 영양 측면에서는 특히 아동의 만성영양실조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한 사람이 삶을 시작하는 첫 1,000일간의 영양이 평생의 건강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는 이유에서이다. 관련 사업으로는 지역 공동체와 국가보건서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치료돌봄공동체(Community Therapeutic Care)’ 프로그램이 대표적인데, 이는 UN에 의해 ‘세계 최우수 사업’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UN은 이 프로그램을 각국 정부로 하여금 국가 보건시스템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기까지 했다.

보건위생 측면에서는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WASH)을 주로 진행하는데 이는 상하수도 및 화장실 인프라 구축, 우물이용에 대한 마을 협의체 구성, 손 씻기와 같은 인식개선 및 의사결정 활동 등 위생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을 두루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을 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2015년 아프리카 지역에서 많은 사망자를 냈던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착수했던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EU는 컨선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사망자에 대해 진행한 ‘존엄하고 안전한 매장’ 프로그램에 대해 ‘EU보건상(EU Health Award)을 수여하기도 했다.[2]

생계/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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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은 극빈층의 생계에 영향을 미치는 근원적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가정이 외부의 도움 없이 자립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모색하고 있고 그들의 자립이 지역의 공동체와 경제 안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극빈층의 식량과 소득을 지역경제의 ‘시장’과 연계시키는 접근을 중요시 하며 이에 시장을 쉽게 오갈 수 있는 도로를 만들거나 협동조합 및 신용조합과 같은 네트워크 형성과 인프라 개선도 지원한다. 극빈층의 선택권을 높이는 모바일이나 소액금융도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다.

농업은 전 세계 대다수의 극빈층에게 중요한 생계수단이지만 가뭄이나 홍수 등 기후변화 영향은 극빈층의 농업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컨선은 적은 강수량에도 잘 자라고 심지어 바닷물에 대한 내성을 가진 종자를 각국의 농업 기관들과 함께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2021년까지 땅을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기후대응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아프리카기후대응농업연맹(Africa Climate Smart Agriculture Alliance)’의 핵심 멤버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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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에서 컨선은 특히 기초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기초 교육이 기본적인 학습능력 발달은 물론 생존에도 직결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특히 극빈층 어린이들, 그 중에서도 여자 어린이들이 배울 권리를 보호받고 양질의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기자재를 개발하고 교사와 학교 위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컨선은 남녀 차별이나 교내 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오랜 내전으로 인해 레바논에서 학교를 다니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이 언어와 인종의 차별을 극복하고 정규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별도의 문해 교육과 수학 수업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 케냐와 같이 도시 빈민가에 살고 있는 학교 밖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정부의 대안기초교육 가이드라인 수립을 지원하기도 했다.[4]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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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대한 긴급구호활동에서 시작된 단체인 만큼, 컨선은 긴급구호 분야에서 그 명성에 가히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재해와 전쟁으로 일상이 무너진 극빈층에게 달려가며, 지진, 태풍, 가뭄, 분쟁과 같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지역을 향해 24시간 내 찾아간다. 특별히 긴급상황이 일어난 첫날과 이후 첫 일주일을 견디는데 필수적인 쉼터, 식품, 깨끗한 물, 그리고 의료지원 등을 제공한다. 2016년 컨선은 시리아 난민 지원을 비롯해 25개국 45건의 인도적 지원을 진행한 바가 있다.

컨선은 전 세계 어디에서 벌어질지 모르는 대규모의 긴급상황에 대비해 국제기구와 전 세계 인도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보다 신속한 대규모 인도적 대응을 위해 세계식량기구(WFP)의 인도적지원물류센터(UNHRD)협력기관으로 등록하고 현재 전세계 6개 UN 물류센터에 구호물품을 보관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인도주의 및 인권 단체들과 협력해 전략 네트워크 ‘얼라이언스2015(Alliance2015)’를 출범시켰다. 컨선을 비롯해 HIVOS(네덜란드), IBIS(덴마크), 세계기아원조(독일), CESVI(이탈리아), PIN(체코), ACTED(프랑스) 등 총 7개 단체들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긴급 상태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협력하고 있다.

2010년에는 인도주의 재난 현장의 인도주의 활동에 요구되는 투명성과 책무성, 그리고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는 HAP(Humanitarian Accountability Partnershi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하버드 인도주의 이니셔티브(Harvard Humanitarian Initiative)와 협력해 매년 차세대 인도주의 리더들을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5]

기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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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아지수(GH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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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월드와이드는 영양개입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단체 중 하나이다. 50년 가까이 되는 역사를 통해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매년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인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미국)와 세계기아원조(Welthungerhilfe, 독일)와 협력하고 있다. 세계기아지수는 1) 5세 미만 영유아사망률, 2) 아동영양부족(저체중과 발육부진), 3) 영양결핍 등 네 가지 요소를 고려하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영유아사망률추정합동기구(UNIGME), 세계은행 등의 국가별 정보를 기초로 산출된다. 매년 10월 뉴욕, 베를린, 더블린, 런던, 브뤼셀, 벨파스트 등 세계 주요 수도에서 세계기아지수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어판을 통해 서울에서도 함께 발표하고 있다.

활동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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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컨선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역들이다. 각 국가들에서 컨선의 활동을 보고 싶다면 컨선홈페이지의 활동지역부분을 참고하길 바란다.

아시아 아프리카 카리브해 중동
네팔 남수단 아이티 레바논
방글라데시 니제르 시리아/터키
북한 라이베리아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파키스탄 말라위
모잠비크
부룬디
소말리아
수단 공화국
시에라 리온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차드
케냐
콩고 민주 공화국
탄자니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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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컨선월드와이드. “컨선월드와이드 연혁”.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2017년 7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2. 컨선월드와이드. “컨선월드와이드 사업_보건/영양”.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2017년 8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3. 컨선월드와이드. “컨선월드와이드 사업_생계/농업”.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2017년 8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4. 컨선월드와이드. “컨선월드와이드 사업_교육”.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2017년 8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5. 컨선월드와이드. “컨선월드와이드 사업_긴급구호”.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2017년 8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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