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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구타이 쿠릴투크

타르구타이 쿠릴투크(한국 한자塔里忽台·乞邻勒秃黑 탑리홀태 걸린륵독흑: 1132년? ~ 1201년?)은 타이치우드족(zh:泰赤乌部)의 족장이며 카마그 몽골의 제2대 칸인 암바카이 칸의 손자이다.

생애편집

1171년타타르족메구진 세울투에게 예수게이가 독살당한 후, 타르구타이는 몽골족의 족장이 되고 싶어했다. 하지만 후계자는 예수게이의 아들 테무친이었다. 그래서 타르구타이는 테무친을 쫓아내고 몽골족을 지배하게 되었다. 또한 1176년에 테무친이 이복형 벡테르를 활로 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빌미로 테무친 일가를 습격해 테무친을 잡아 노예로 삼아 버렸다. 테무친이 노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자 타르구타이는 테무친을 죽이기 위해 테무친을 쫓기 시작했다. 테무친은 침바이치라운의 도움으로 타르구타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된다. 1200년에 힘을 키운 테무친이 자무카와 대립하자 타르구타이는 메르키트족토크토아 베키와 함께 자다란족의 자무카 진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타이치우드족은 처참히 패배하였고 타르구타이의 부하였던 제베는 테무친의 부하가 되었다. 타르구타이는 부하였던 시르구에투와 나야아에게 사로잡힌 뒤에 습지로 쫓겨났다. 이후 타르구타이의 행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테무친의 군사들에 의해 패한 직후에 죽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