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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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tayra, Eira barbara)는 족제비과에 속하며, 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잡식성 동물의 일종이다. 타이라속(Eira)의 유일종이다. 타이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톨로무코"(tolomuco), "페리코 리게로"(perico ligero)로도 불리며, 온두라스에서 "모테테"(motete), 브라질에서 "이라라"(irara), 유카탄반도에서 "산홀"(san hol) 또는 비에호 데 몬테(viejo de monte), 트리니다드에서는 "치엔 보이스"(chien bois)로도 알려져 있다.[2] 학명의 속명 "에이라"(Eira)는 볼리비아와 페루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에서, 종소명 "바르바라"(barbara)는 "신기한" 또는 "이상한"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3]
타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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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아목: | 개아목 |
과: | 족제비과 |
아과: | 담비아과 |
속: | 타이라속 (Eira) Hamilton Smith, 1842 |
종: | 타이라 (E. barbara) |
학명 | |
Eira barbara | |
(Linnaeus, 1758) | |
타이라의 분포 | |
타이라의 분포 지역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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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편집
타이라는 길고 가는 몸을 지닌 동물로 족제비와 담비류의 겉모습을 닮았다. 털이 무성한 37~46cm 길이의 꼬리를 제외하고 몸길이는 56~71cm이고 몸무게는 2.7~7kg 정도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근육이 약간 더 발달해 있다.[3]
아종 편집
적어도 7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3]
- Eira barbara barbara - 아르헨티나 북부, 파라과이, 볼리비아 서부, 브라질 중부와 남부
- Eira barbara biologiae - 코스타리카 중부와 파나마
- Eira barbara inserta - 과테말라부터 코스타리카 중부까지 지역
- Eira barbara madeirensis - 에콰도르 서부, 브라질 북부
- Eira barbara peruana - 페루의 안데스 산맥 동부와 볼리비아
- Eira barbara poliocephala - 베네수엘라 동부, 기아나 그리고 브라질 북동부
- Eira barbara senex - 멕시코 중부부터 온두라스 북부까지의 지역
- Eira barbara senilis - 에콰도르 북부
- Eira barbara sinuensis -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서부, 에콰도르 북부, 파나마
각주 편집
- ↑ Cuarón, A. D., et al. 2008. Eira barbara. In: IUCN 2012.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Version 2012.2. Downloaded on 2 June 2013.
- ↑ “Instituto Nacional de Ecología”. 2011년 7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3월 7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Presley, S.J. (2000). “Eira barbara” (PDF). 《Mammalian Species》 636: 1–6. doi:10.1644/1545-1410(2000)636<0001:eb>2.0.co;2.
- Nowak, Ronald M. (2005). Walker's Carnivores of the World. Baltimore: Johns Hopkins Press. ISBN 0-8018-8032-7
- Emmons, L.H. (1997). Neotropical Rainforest Mammals, 2nd ed. University of Chicago Press ISBN 0-226-207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