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湯, 기원전 1600년경)은 상나라(商=은나라)의 건국자로, 이름은 리(履)이다. 천을(天乙), 대을(大乙), 태을(太乙), 성탕(成湯), 성당(成唐)이라고도 한다. 하(夏)나라의 마지막 왕 을 추방해 하 왕조를 멸망시켰다.

하나라의 마지막 왕 걸은 포학한 정치를 해 인심은 하로부터 멀어져 있었다. 하의 신하인 탕은 명신 이윤의 보좌를 받아 걸을 공격해 멸망시켰다. 《서경》에는 걸을 멸할 때에 제후를 향해 연설했다고 여겨지는 〈탕서〉(湯誓)편이 있다.

탕은 하의 , 문왕, 무왕과 함께 성군으로서 후세에 숭상되었다.

전 대
걸왕()
제1대 국왕
기원전 1600년 ~ 기원전 1589년
후 대
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