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국가 헌병

마지막 의견: 2년 전 (양념파닭님) - 주제: 문서 제목: '국가 헌병'이 아닌 '헌병'으로
 이 문서는 다음 위키프로젝트의 범위 안에 있습니다.

내용 정리 편집

뭔가 헌병과 겹치듯이 적어놨길래 다른 언어판(영/일어)를 보니 육/해/공군처럼 병과나 부대가 아니라 독립 군종이네요. 문서를 개명하고 내용을 수정해야겠습니다. --NovemberBlue (토론) 2014년 4월 23일 (수) 12:28 (KST)답변

문서 제목: '국가 헌병'이 아닌 '헌병'으로 편집

현재 본 문서의 제목은 '국가 헌병'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헌병'이란 명칭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해방 후, 민간 경찰 임무를 대한민국 경찰에게 이관했음에도, 'Military Police'를 '군사경찰'이 아닌 '헌병'으로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이 여파로 정작 '헌병'으로 표기되어야할 'Gendarmerie'가 '국가 헌병'이라는 명칭으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문서명이 됐고, 그대로 한국어 위키백과에도 지금의 문서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Military Police'가 '군사경찰'로 바로잡힌 지금이, 'Gendarmerie'를 국어 사전에도 없는 '국가 헌병'과 같은 명칭이 아니라 '헌병'([1], [2])으로 바로 잡아야 할 적기라 생각됩니다. 이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군사경찰'과 '헌병'의 임무에 대한 간략한 부연 설명입니다.

  • '군사경찰': 말 그대로 군 내에서의 경찰 업무. 즉, 군 책임 지역의 치안 활동 및 사법 경잘이 임무인 군대.
  • '헌병': '군사경찰'의 군 치안 임무와 더불어 민간 치안 업무도 부여받은 군으로서, 민간 치안 부분에 있어 (도시 크기, 수사권, 등 세부적으로) 나라마다 각자 다르게 경찰과 업무 분장이 되어있다. 이와 별개로, 루마니아, 칠레 헌병은 독특하게도 군 치안의 임무는 없고 민간 치안 업무만 맡고 있습니다.

유래도 없고, 사전에도 없는 '국가 헌병'이라는 명칭 사용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문서 제목을 '국가 헌병'이 아닌 '헌병'으로 옮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 감사하겠습니다. -- Apzp79 (토론) 2021년 6월 24일 (목) 17:41 (KST)답변

헌병은 군사경찰 자체, 또는 군인신분의 군사경찰 구성원을 뜻하는 말입니다. 헌병대로 옮기는것은 어떻습니까? -- 175.223.10.189 (토론) 2021년 8월 18일 (수) 18:06 (KST)답변
 헌병대, 헌병 반대 헌병이나 헌병대는 Gendarmerie만의 번역어가 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특별한 경비 장소가 아니면 민간 치안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네요. 일본의 침략을 상기시키지만, 일반인에게 친숙한 단어인 헌병경찰을 표제어로 제안합니다. 일본군의 헌병은 민사경찰을 수행해서, 일본의 Kenpeitai가 Gendarmerie에 속한다는 것은 [3] 구글 학술 검색에서 쉽게 확인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 헌병이 경찰 역할을 수행해 그 시기를 헌병경찰통치라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국가 헌병대" Gendarmerie와 "헌병경찰" Gendarmerie을 검색해 보면 논문에서는 Gendarmerie의 번역어로 헌병경찰이 더 많이 쓰입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01:23 (KST)답변
대한민국 국군은 일본군 표기를 받아 '헌병'이란 명칭을 사용했지만, 실 임무는 '군사 경찰'(Military police)이었지요. 'Gendarmerie'라는 영어/불어를 '헌병경찰'이라는 한국어로 표기하는 논문들을 첨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군인 경찰'로 표기하는 예가 있군요. "프랑스 군인경찰제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French Gendarmerie System" --Apzp79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03:06 (KST)답변
일본의 Kenpeitai가 Military police이라는 결과가 더 많네요. [4] 영어 위키백과 Kenpeitai에서도 Kenpeitai가 Military police라고 하는군요. 이와 별개로, '이중 번역'이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데에 있어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Apzp79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03:13 (KST)답변
영한 사전과 불한 사전에서는 'gendarmerie'를 '헌병', '헌병대'로 표기하는 군요. 영한 사전 불한 사전 --Apzp79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03:37 (KST)답변
헌병대는 Military police 부대도 포함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http://lawlab.donga.ac.kr/bbs/lawlab/2258/36966/download.do

프랑스에서는 국립경찰(La police nationale)과 헌병경찰(La gendarmerie nationale)로 구성된 국가경찰이 원칙적으로 치안을 담당한다. 

— 프랑스, 미국, 일본의 자치경찰제와 비교법적 검토 유주성
https://www.police.ac.kr/journal/filedown?idx=304&bbsType=down

프랑스는 국립경찰(police nationale) 및 헌병경찰(gendarmerie nationale)이라는 이원화된 국가경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치단체장인 파리(Paris)를 제외하고 시장(maire)은 필요 시 자치경찰(police municipale)을 보유할 수 있다. 아래에서 별도 표기가 없으면 국가경찰력을 통칭하는 것으로 사용한다.

— 프랑스의 지역 안전 파트너쉽 구축사례 분석* L'analyse de l'exéprience des partenariats de sécurité locale en France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529706

국가경찰은 조직적, 분권적, 기능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조직적 특성으로는 내무부 소속의 국립경찰과 국방부 소속의 헌병경찰로 나누어지고, 분권적 특성으로는 국립경찰과 헌병경찰의 관리영역과 업무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 프랑스 시큐리티 제도와 현황 A Study on the Security System and Present State of the France
군인경찰은 다소 일반 군사경찰과 혼란의 소지가 있고, 헌병경찰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09:58 (KST)답변
'헌병 경찰'이라는 용어가 '일제가 우리나라를 지배하기 위해 실시한 경찰 제도'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교과 과정에서 교육되고 있어, '헌병 경찰'이라는 명칭을 'gendarmerie'의 한국어 명칭으로 넓혀 사용해도 되는 가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경찰학사전, 학습용어 개념사전, 초등 사회 용어사전) 혼동을 주는 표현보다는 사전의 표기대로 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Apzp79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15:07 (KST)답변
그리고, 프랑스의 'gendarmerie nationale'의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기관과 산하 단체에서는 '국립 군경찰' 혹은 '군경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프랑스 개황",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 자치경찰제도", 한국지방자치학회(사),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연구 보고서) '군경찰'로 표기하는 논문도 있네요 (장윤영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프랑스 ‘도지사’(le préfet)의 경찰권한에 관한 연구") --Apzp79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15:07 (KST)답변
군경찰의 문리적 의미나 일반적인 용법,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군사경찰 대신 군경찰 용어 사용을 고려한 점을 볼때 군경찰을 일반인 대상으로 활동하기도 하는 곳에만 쓰기 어렵다고 봅니다. 군판사나 군검사는 군에 대해서만 일하는 사람이니 군경찰도 일반 Military Police를 뜻할 수 있는 단어로 봐야겠죠. 애초에 gendarmerie가 military police의 일종이니까요.
기사 [5][6] [7] 어쩔 수 없이 군사경찰이 일반경찰 역할도 수행한다고 이해할 수 있는 단어인 헌병경찰으로 번역하는것이 차선이라고 봅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19:18 (KST)답변
'군경찰'은 프랑스의 'gendarmerie nationale'의 표기에 대해서 말한 것이고, 본 문서 제목에 대한 본인의 의견은 상기한 이유로 '헌병' 혹은 '헌병대' 입니다. '헌병 경찰'이라는 용어를 문서에 제목으로 사용하기에는 상기의 이유로 어렵고, 사전 표기대로 따라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재차 남깁니다.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걸로 보아, '의견 요청' 틀을 달아봅니다. --Apzp79 (토론) 2021년 8월 19일 (목) 19:28 (KST)답변
경찰군이나 헌병경찰 외의 제목 사용이나 병기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Military Police와 변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TulipRose2 (토론) 2021년 8월 20일 (금) 21:39 (KST)답변
무슨 의견이신지는 알겠습니다. 변별이 되냐, 안되냐 부분에서도 이견이 있네요. 다른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Apzp79 (토론) 2021년 8월 20일 (금) 22:47 (KST)답변
중국어판과 일본어판의 설명을 보면 일본어 잔재로 치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랑스어 Gendarmerie를 어원적으로 보면 무장 병력을 의미하고 실제 역할은 대체로 국경이나 요새 경비를 비롯한 경찰의 역할을 하는 집단입니다.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Gendarmerie를 검색하니 한국어 명칭이 통일되지 않은 채 여러 명칭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엇습니다. 이것은 한국어권에서는 다소 낯선 개념이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해서 경찰군 같은 새로운 어휘를 만드는 것에는 회의적입니다. 또한 사전적으로는 군사 경찰과 헌병은 서로 유의어이기 때문에 헌병으로 옮기는 것에도 회의적이고 또 그 역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경찰군이나 헌병경찰으로 옮기는 것에도 회의적입니다. 한국어권에서 역할적으로 가장 유사한 집단으로는 독도 경비대나 유엔사 경비대대(경비대), 판문점대표부 경무대(警武隊)가 있겠고 대륙 중국에서 보면 그 명칭은 인민무장경찰부대(무장경찰대)가 있습니다. 원어를 음차해서 장다르머리로 쓰는 방법도 있겠고 번역을 해야 한다면 중국어판과 일본어판을 참고해서 현재의 국가헌병을 유지하거나 경무(警武)나 무장경찰(武裝警察) 정도로 옮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Chamyeo (토론) 2021년 9월 28일 (화) 23:46 (KST)답변
좀 늦었지만 차단 회피 계정 발언에 대해 취소 처리 합니다. --양념파닭 (토론) 2021년 12월 4일 (토) 01:24 (KST)답변
"국가 헌병"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