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존 바에즈

마지막 의견: 4년 전 (Royalcity1216님) - 주제: 표기법 변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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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법 변경 제안 편집

현재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존 바에즈"로 표기하고 있기는 하나, 한국어로 표기할 경우 영어 남성 인명인 John(존)과 구별이 잘 되지 않아 해당 인물에 대해 잘 모르는 사용자는 해당 인물을 자칫 남성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조앤'이라는 표기는 원발음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조안 바에즈'라는 표기 역시 8,610개의 검색 결과[1]통용 표기로 인정하기에 무리가 없는 결과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이 문서의 표제어를 조안 바에즈로 변경할 것을 제안합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4일 (토) 22:17 (KST)답변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나 뉴스 사이트에서도 "조안 바에즈"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표제어의 이동에 대해서 찬성합니다만 어슐러 K. 르귄의 문서에서 처럼 존 바이즈[dʒoʊn baɪz]라는 영어 발음 표기를 병기하는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Бсі (Талк) 2019년 5월 6일 (월) 15:37 (KST)답변
동의합니다. 10k (토론) 2019년 5월 9일 (목) 09:04 (KST)답변
의견 주신 모든 사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영어 원발음 표기 병기 의견에 동의하며, 향후 좀더 많은 사용자님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서 이동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찬성 및 반대 의견 모두 환영하오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11일 (토) 00:11 (KST)답변

뉴스와 구글 결과를 살펴보면 존 바에즈 유지가 맞다고 봅니다. --거북이 (토론) 2019년 5월 20일 (월) 00:43 (KST)답변

통용 보고서 #1105 ( 2019-05-20 )
표기 비율 D블로그 D책 N블로그 N책 N뉴스 구글
존 바에즈 40.6% 64,402 33,517 0 6,940 1 444 23,500
조안 바에즈 32.0% 50,808 33,517 0 6,866 1 124 10,300
조앤 바에즈 26.8% 42,615 33,517 0 6,843 2 103 2,150
조운 바에즈 0.6% 902 262 0 197 1 7 435
단순히 검색 결과만 놓고 보았다면 이런 제안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위키백과 통용 표기의 의미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기"가 아니며, 널리 쓰이는 표기라도 명백히 하자가 있다면 바꾸어 주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존 바에즈라는 표기는 남성 인명 John과 혼동을 일으켜 해당 인물이 남성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한국어 화자들 사이에서 이 가수를 제외하고 여성 인명 Joan을 '존'으로 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960~70년대를 살아온 한국어 화자들은 이 가수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만, 이후 세대의 사람들 중에서는 이 가수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표기법으로 인해 해당 인물에 대한 오인 또는 오해를 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는 명백한 표기법의 하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토론을 제안한 것입니다. 그리고 보고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조안 바에즈라는 표기는 독자 연구가 아닌, 명백히 한국어 화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표기인데다 존 바에즈조안 바에즈의 사용 비중 차이는 작다고는 못해도 현격하게 차이가 큰 것은 아닙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25일 (토) 08:41 (KST)답변
제 주변의 음악 애호가들 중에 존 바에즈를 John으로 생각하여 남자로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까지 여기서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북이 (토론) 2019년 5월 25일 (토) 15:41 (KST)답변
말씀하신 사례가 전체 한국어 사용자들의 입장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음악 애호가, 그 중에서도 조안 바에즈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존 바에즈'의 '존'은 'John'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그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언뜻 '존 바에즈'라는 이름만 들으면 가장 먼저 남성 인명 'John'을 떠올리며, 이는 그녀를 남성으로 오해하거나 '왜 여가수가 남자 이름을 쓰지?'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기에 충분합니다. 당장 저부터도 조안 바에즈에 대해 정확한 프로필을 알기 전에는 그녀의 이름을 언뜻 듣고서 '존 바이저'라는 남성 가수로 알았고, 노래를 듣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나서야 그녀가 남성이 아니며 정확한 이름이 Joan Baez임을 알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한국어 사용자들 사이에 '존'이라는 표기는 남성 인명 'John'을 가장 먼저 연상시키며, 'Joan'을 '존'이라고 적는 경우는 이 인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25일 (토) 20:36 (KST)답변
좋은 의도로 말씀하신 것은 알겠습니다만, 존 바에즈 본인이 조안으로 표기요청을 하거나 조안으로 쓰는 사용자가 충분히 늘어나기 전에는 존으로 가는 것이 백:표기의 합의라고 생각합니다. --거북이 (토론) 2019년 5월 25일 (토) 21:29 (KST)답변
특정 사용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표제어가 이동된 것일 뿐 여러 사용자들의 토론이나 합의에 의하여 이 가수의 이름을 '존'으로 쓰자는 총의가 확립된 적은 아직 없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참조, 다음참조 등 한국어 주요 포털 사이트들도 이 가수의 이름을 조안 바에즈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 외에도 앞서 이미 2분의 사용자께서 '존'에서 '조안'으로 변경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고 있는데도 '존' 대신 '조안'으로 표기를 변경하자는 의견이 당위성이 없는지요?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25일 (토) 22:34 (KST)답변
제 의견은 단순합니다. 다수의 언중이 사용하는 표기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몽적인 의도가 들어가면 국립국어원이 내놓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별 차이없는 표기를 계속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거북이 (토론) 2019년 5월 25일 (토) 22:48 (KST)답변
제 의견에 대해 오해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애초에 '조안 바에즈'를 쓰는 사람이 소수라면 이런 의견을 내놓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조안 바에즈'는 결코 잘 쓰이지 않는 소수 표기가 아니며, 위의 통용 보고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존 바에즈'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나름 통용표기의 기준에 부합될 수 있는 표기입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아마도 원음에 가까운 표기의 예시로 드신 것 같습니다) 식으로 원음에 충실하게 표기하면 오히려 '존 바이즈'[dʒoʊn baɪz]가 원음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국립국어원이 내놓은 표기는 '조안 바에즈'가 아닌 '존 바에즈'이며, 기존에 국립국어원은 다른 인명에서 Joan의 표기 용례를 '조앤'으로 권장해 왔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위키백과 통용표기의 기준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기'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치상 가장 많이 쓰이는 표기가 있더라도 다른 표기와 수치상 차이가 크지 않고 논란의 소지가 있다면 토론을 통해 최선의 표기를 찾는 것을 위키백과에서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표기가 명백히 하자가 있고 다른 표기가 그에 못지않게 많이 쓰인다면 당연히 토론을 통해 알맞은 표기법을 찾는 것은 위키백과의 통용 표기 정책에도 부합되는 것입니다. 한국어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새너제이 대신 위키백과에서 산호세를 통용 표기로 인정하여 채택한 사례를 찾아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국어에서 '존'은 영어 남성 인명 'John'의 한국어 표기라는 인식이 가장 일반적이며, 'Joan'을 '존'이라고 표기하면 남성 인명 'John'의 한글표기 '존'과 동일하여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은 해당 인물을 남성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백한 하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존 바에즈'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조안 바에즈'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와 같이 표기합니다. 그래서 저는 '존 바에즈'라는 표기에 명백한 하자가 있으니 토론을 통해 그에 못지않게 많이 사용되는 '조안 바에즈'를 차선책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인데 그게 과연 다수의 언중이 사용하지 않는 '계몽적인 의도'가 들어간 표기에 해당하나요?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26일 (일) 08:14 (KST)답변
이와 관련된 좀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저와 거북이님의 의견에 대해 여러 사용자님들께서 활발히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26일 (일) 08:31 (KST)답변
 찬성 수학자 "존 바에즈"와의 구별을 위해 이동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존 바에즈" 검색결과에도 사실 수학자가 섞여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Saenea (토론) 2019년 5월 29일 (수) 12:47 (KST)답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존 바에즈라는 수학자가 있다는 사실은 몰랐네요. 실제로 구글에서 수학자 존 바에즈를 검색해 보니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수학과 교수 존 바에즈(John Baez)에 대한 자료가 검색됩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29일 (수) 13:29 (KST)답변
 반대 외래어표기법은 발음을 우선시하자는 취지도 아니고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Poe도 foe도 표기는 '포'죠. 문맥이나 병기를 통해 원어를 알리면 될 일이지 '조안'은 오히려 실제 발음과도 거리가 멀뿐더러 혼란을 가중할 소지가 더 크다고 봅니다. 이미 국립국어원의 표기 자체가 관용 표기(*)인데 그와 다른 표기를 택한다는 것도 비실용적인 것 같고요. 이 용례를 따르지 않겠다고 하면 관용 표기가 아닌 '조앤' 용례가 더 우세하므로 이를 택하는 게 오히려 더 나아 보입니다(그런데 이건 또 Joanne과 표기가 같으니 '오인할 수 있다'는 비판은 여전히 피할 수 없습니다). --Feelyou (토론) 2019년 5월 31일 (금) 14:56 (KST)답변

Feelyou (토론) 2019년 5월 31일 (금) 14:56 (KST)답변

조안 바에즈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기에 병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Jeong Seo Yoon (토론) 2019년 5월 31일 (금) 17:03 (KST)답변

동의합니다. 네이버에 '존 바에즈'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조안 바에즈'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존 바에즈'와 '조안 바에즈'를 통용해서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위키피디아에 '조안 바에즈'를 검색하면 '존 바에즈'로 넘겨주기가 되어있는데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병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Dina Park (토론) 2019년 5월 31일 (금) 17:21 (KST)답변
많은 사용자님들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병기에 대한 의견은 저도 동의하며 다만 '존'이라는 표기는 남성 인명 John과 한국어 표기가 동일해 해당 인물이 남성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전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표제어를 '조안'으로 하고 '존'을 병기하자는 것입니다. 실제 발음과 거리가 멀어 혼란을 가중할 소지가 크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위키백과의 통용 표기 지침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저로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조안'이라는 표기는 원발음과 거리가 멀고 혼란을 가중할 소지가 더 크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조앤'이라는 발음이 더 거리가 멀고 Joanne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조안' 역시 '존'과 동등한 수준의 통용 표기로 쓰이는데다 '존'보다 더 명확하게 구분하는 효과가 있으면 있지 혼란을 초래할 우려는 없습니다. --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9년 5월 31일 (금) 17:42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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