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신학 또는 천주교 신학교도권의 해석에 따라 경전성전의 판단을 기반하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를 이루는 기독교 신학을 가리킨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교황의 권위와 교회의 전통, 성모 마리아성인, 사제의 역할과 실천적 신앙 등을 주로 중요하게 여긴다.[1] 이는 다섯 솔라로 대표되는 개신교의 믿음과는 크게 차이가 존재한다.

천주교 신학은 보편 공의회 신학보다 11세기 이후 서방교회에서 진행한 서방교회 공의회를 우선하는 신학적 경향을 지니며, 보편공의회 개념과 서방교회 공의회 개념이 대립할 경우 서방교회 공의회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보편교회에서 보이지 않는 천주교회 교황의 권위와 서방교회의 전통, 성모 마리아성인, 사제의 역할과 실천적 신앙 등을 주로 중요하게 여긴다.[2] 이는 동방교회의 전통과 서방교회에서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보편공의희 신학을 따르는 보편교회 전통을 존중하는 다섯 솔라로 대표되는 개신교의 믿음과는 크게 차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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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McManners, Oxford Illustrated History of Christianity (2002), pp. 254–60
  2. McManners, Oxford Illustrated History of Christianity (2002), pp. 25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