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고무열(高武烈, 1990년 9월 5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서울 이랜드 FC에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

고무열
개인 정보
출생일 1990년 9월 5일(1990-09-05)(33세)
출생지 대한민국부산광역시 연제구
185cm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서울 이랜드 FC
등번호 95
청소년 구단 기록
2003-2005
2006-2008
능곡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유스)
대학팀 기록
연도 출전 (득점)
2009-2010 숭실대학교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11-2015
2016-2019
2018-2019
2020-2022
2023
2023
2024-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모터스
아산 무궁화(군 복무)
강원 FC
충남 아산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 이랜드 FC
153 00(34)
044 000(3)
052 00(18)
048 00(15)
009 000(1)
006 000(0)
국가대표팀 기록
2010-2012
2013
대한민국 U-23
대한민국
002 000(0)
002 000(0)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24년 2월 22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3년 8월 10일 기준임.

구단 경력 편집

고무열은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2009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 지명된 후 숭실대학교에 진학하였다.[1] 2010년 3월 29일 숭실대학교 소속으로 출전한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에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에 힘썼다.[2]

이후 2011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3] 고무열은 새롭게 부임한 감독이자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인 황선홍의 번호인 18번을 받았고,[4] 시즌 전 13번의 연습 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다.[5] 2011년 3월 20일, 고무열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6] 2011년 5월 5일 K리그 컵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 8분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7] 이어 10월 30일 성남 일화 천마와의 경기에서는 2골 1도움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끄는 등,[8] 2011 시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그 해 신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11 K리그 시상식의 '신인선수상' 부문에서는 당시 광주 FC 소속의 이승기(57표)에 이은 2위(48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9] 2012년에는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여파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였으나, 후반기 조금씩 되살아나 팀의 정규리그 3위와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에는 정규리그 34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에 기여하였고, 2013 K리그 시상식에서는 영플레이어상과 더불어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의 부문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 시즌에도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전북과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8강 진출을 이끄는 활약을 보였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조금 일찍 마감하였다.

2016년 1월 4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이후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인 FC 도쿄전에서 선발출전하며 전북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 경기에서 고무열은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2-1로 승리를 도왔다.

2018시즌부터 군문제로 인해 아산 무궁화 축구단에 입대했다. 2019년 3월 16일 열린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19년 7월 21일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2승리를 이끌었다. 2019시즌 여름 아산에서 제대한 이후 전북으로 복귀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강원 FC에 입단했다.[10]

2023시즌을 앞두고 충남 아산 FC로 이적하였으나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2024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했다.[11]

구단 경기 출장 경력 편집

2015년 11월 30일 기준

구단 시즌 리그 국내 FA컵 리그컵 대륙 대회 통산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출장 득점
포항 스틸러스 2011 24 9 4 1 4 1 - - 32 11
2012 39 6 5 2 - - 4 0 48 8
2013 34 8 4 2 - - 4 0 42 10
2014 27 5 1 0 - - 9 2 37 7
2015 30 6 2 0 - - - - 32 6
통산 154 34 16 5 4 1 17 2 191 42

국가대표 경력 편집

2009년 2월 25일 U-20 국가대표에 소집되었다.[12] 2011년 9월 21일 U-23 국가대표팀에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다.[13] 2013년 7월 11일, 2013 동아시안컵을 위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14] 2013년 7월 24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첫 국가대표팀 데뷔를 하였다.

수상 편집

구단 편집

개인 편집

각주 편집

  1. “강원FC, ‘득점 기계’ 김영후-‘대학 최고 MF’ 권순형 우선 지명”. 스포탈코리아. 2008년 11월 18일. 
  2. “한국대학 선발, 日과 비겨 공동우승”. 동아닷컴. 2010년 3월 29일. 
  3.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웰페어뉴스. 2010년 11월 9일. 
  4. “포항 신예 고무열, 황 감독 눈도장 '꽝'. 경북일보. 2011년 1월 26일. 2013년 10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5월 20일에 확인함. 
  5. “‘경기당 3골’ 화끈한 공격력으로 재무장한 포항”. 스포탈코리아. 2011년 2월 11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6. “포항, 수원 2-0 제압… 황선홍, ‘수원 징크스’ 깼다”. 스포탈코리아. 2011년 3월 20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7. “집중력 앞세운 포항, 인천 맹폭 3골차 완승”. 스포츠조선. 2011년 5월 5일. 
  8. “‘2골1도움’ 고무열, 최종전 맹활약으로 신인왕 찜”. 스포탈코리아. 2011년 10월 30일. 
  9. “‘떠오르는 신예’ 이승기, 2011 K리그 신인왕”. 아시아경제. 2011년 12월 6일. 
  10. 고무열, 전북 떠나 강원으로 이적..."목표는 우승"
  11. “‘[오피셜]승격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마지막 퍼즐'로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 영입”. 스포츠조선. 2024년 2월 22일.  }}
  12. “축구협회, 1차 소집명단 발표 '홍명보호 1기 출범'. 뉴시스. 2009년 2월 25일. 
  13. “오만전 홍명보호, 윤빛가람 지휘 하에 오만 공략”. 베스트일레븐. 2011년 9월 21일. 
  14. “홍명보호 1기 출항, 고무열 윤일록 등 6명 최초발탁”. MK스포츠. 2013년 7월 11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