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기업인)

고산(高山, 1976년 10월 19일 ~ )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또는 우주비행 참가자(SFP)로 선정되었던 사람으로,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였다.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바 있다.

고산
우주비행참가자
국적대한민국
출생1976년 10월 19일(1976-10-19)(47세)
대한민국 부산
다른 직업삼성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
선발2006년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
임무소유스 TMA-12 백업 승무원
고산과 이소연이 장비에 대한 훈련을 받는 모습

생애 편집

2013년 3D 프린터 관련 벤처기업인 '에이팀 벤처스(ATEAM VENTURES)'를 창립 하였으며 2015년 5월 첫번째 제품인 '크리에이터블 D2 (Creatable D2)'를 출시 하였다.[1]

2019년부터 창업지원 전문 비영리단체인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과학기술부2000년 12월 러시아와 공동으로 우주비행사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2006년 4월에 우주비행사 모집공고를 한 이래, 전체 지원자 3만 6206명중 이소연과 함께 최종후보 2인으로 선발되었다. 2007년 3월부터 이소연과 함께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 적응과 우주과학 실험 수행을 위한 고등 훈련을 받았다. 같은 해 9월 5일에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되었다.

사건 편집

2008년 4월 8일소유스 TMA-12에 탑승해 우주 비행에 나서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7 ~ 8일간 머물며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훈련 규정 위반혐의(보안관련)[2], 즉 외부유출이 금지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2008년 3월 10일에 백업 후보였던 이소연으로 교체되고 대신 백업 우주인이 되었다[3].

학력 편집

경력 편집

  • 삼성종합기술원 인공지능연구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
  • 에이팀 벤처스 (대표)
  •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위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

수상 편집

  • 2004년 전국 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 동메달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