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새(Confuciusornis 콘푸키우소르니스[*])는 약 1억 2천만년 전, 백악기 초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고대 이다. 현대의 새처럼 이가 없는 부리를 가지고 있었다.

공자새
화석 범위:
백악기 초기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용궁강
목: 용반목
과: 공자새과
속: 공자새속
(Confuciusornis)
C. sanctus
C. duiHou et al., 1999
C. chuonzhous(disputed)
C. suniae(disputed)

새 이름은 고대 중국의 사상가인 공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실제 연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시조새보다 1000만년 정도 지난 약 1억 4000만 년 전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물은 뿔이 달렸고 이빨이 없는 부리를 가졌다. 이 화석이 발견되기 전까지 과학자들은 백악기 후기인 약 7000만년전까지 이빨이 없는 부리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이 동물은 다리에는 깃털이 나 있었는데 겉 깃털을 가진 최초의 동물로 알려져 있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패트리샤 반스 스바니; 토마스 E 스바니 (2013년 6월 1일). 《한 권으로 끝내는 공룡》. Gbrain. 28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