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는 장미과의 잎 지는 갈잎떨기나무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 속의 굵고 하얀 모습이 국수 같아서 국수나무라고 부른다.[1]

국수나무
인천 만월산 자락에서 꽃 핀 국수나무 (2009년 5월)
인천 만월산 자락에서 꽃 핀 국수나무 (2009년 5월)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장미과
속: 국수나무속
종: 국수나무
학명
Stephanandra incisa var. incisa
(Thunb.) Zabel, 1885

학명이명

Spiraea incisa

생태 편집

높이는 1-2m 정도이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꼴이며 끝은 날카롭고 밑은 심장형 또는 '一'자 모양이며, 결각과 같이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길이는 2-5cm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로 5-6월에 어린 가지 끝에 연노란색으로 핀꽃은 하얀색 이고 1mm 정도의 조그만 크기이다.

유래 편집

국수나무라는 이름은 줄기 속에 국수 같은 수가 들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즉, 옛날 아이들이 이 나무의 줄기에서 속을 뽑아 소꿉놀이를 할 때 국수라고 하며 놀았던 데서 유래된 것이다.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전의식·오병훈·송홍선 (2008년 6월 25일). 《서울나무도감》. 서울: 풀꽃나무. 120쪽.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

  •   위키미디어 공용에 국수나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