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짱》은 2003년 11월 10일부터 2004년 1월 13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월화 드라마이다.

그녀는 짱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KBS 2TV
방송 기간 2003년 11월 10일 ~ 2004년 1월 13일
방송 시간 , 9시 50분 ~ 11시
방송 분량 1시간 10분
방송 횟수 20부작
책임프로듀서 이녹영
프로듀서 이원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연출 김용규
조연출 신승우
각본 조희
출연자 류시원, 안재모, 강성연
HD 방송 여부 SD 제작방송

기획 의도 편집

보스의 딸인 말괄량이를 길들여야만 했던 조직의 3인자인 바람둥이 날건달과 어리버리 수도사의 한판승부를 다룬 드라마

등장 인물 편집

결방 및 2회 연속 방영 편집

  • 2003년 12월 30일 : KBS 가요대상 편성으로 인해 결방
  • 2003년 12월 29일 : 29회, 30회 연속 방영

참고 사항 편집

  • 담당 PD 김용규가 2003년 9월 KBS에 사표를 제출하여 프리를 선언한 후 외주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로 옮겨간 뒤 처음 연출한 작품이었다.
  • 기획될 당시 제목은 <장미도둑>이었다.
  • 보스의 딸로 코믹하고 터프한 역인 하혜경 역은 당초 김정은이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가문의 영광>에서 선보였던 코믹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드라마에서 또 선보인다는 것은 식상하다는 판단에서 고심 끝에 거절 제의를 밝혔다.[1]
  • 결국 강성연이 하혜경 역으로 낙점되면서 제목도 <장미도둑>에서 <그녀는 짱>으로 제목이 변경됐는데 '장미'란 단어가 여성적이란 비난을 산 데 이어 '도둑'이란 단어가 들어갔던 드라마가 거의 기대 이하의 성과에 그친 것에서 제목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 박하가 맡았던 주은희 역은 당초 권민중이 낙점됐으나 누드 이벤트 사건으로 출연이 불발됐다.[2]
  • 강성연(하혜경 역)은 해당 작품에 앞서 MBC <대장금>의 금영 역으로 낙점되었으나[3] 약속을 어기고 <그녀는 짱>으로 가버려 MBC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 이대근(하충식 역)은 97년 같은 방송사 월화 미니시리즈 <봄날은 간다>[4] 이후 해당 작품으로 KBS 복귀를 했다.
  • 지나친 폭력 장면으로 물의를 산 데 이어[5] 반복된 간접광고로 2004년 1월 15일 대한민국 방송위원회 산하 연예오락 제1심의위원회로부터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를 받았고[6] 결국 한자릿수 시청률로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각주 편집

  1. 이은정 (2003년 9월 16일). “김정은 또 보스의 딸”. 일간스포츠.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6월 26일에 확인함. 
  2. “권민중 10개월만에 드라마 복귀”. 일간스포츠. 2003년 10월 29일.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7월 22일에 확인함. 
  3. 이규창 (2006년 8월 3일). “강성연 "'대장금' 출연제의 거절 후 경쟁드라마로 참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16년 11월 1일에 확인함. 
  4. 신연수 (1997년 4월 28일). “「봄날은 간다」KBS 2 밤 9.50”. 동아일보. 2017년 11월 1일에 확인함. 
  5. 최경환 (2004년 1월 14일). “[독자편지]최경환/TV드라마 폭력장면 위험수위 넘어”. 동아일보. 2016년 11월 1일에 확인함. 
  6. “[방송 브리핑] 간접광고 '그녀는 짱' 중징계 外”. 한국일보. 2004년 1월 15일. 2016년 11월 1일에 확인함. 
한국방송공사 월화 미니시리즈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