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신라)

김인경(金仁慶, 생몰년 미상)은 신라(新羅) 문성왕(文聖王)의 후손으로 벼슬이 각간(角干)에 이르렀다. 손자 김부(金傅)가 경순왕에 올라 의흥왕(懿興王)에 추봉되었다.[2] 일명 김실홍(金實虹)[3] 또는 김관유(金官柔)[4]라 한다.

김인경
金仁慶
신라의 추존왕
이름
김인경(金仁慶)
이칭 김실홍(金實虹) 또는 김관유(金官柔)
시호 의흥왕(懿興王)
신상정보
출생일 생년 미상
출생지 미상
사망일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왕조 신라(新羅)
가문 신라 김씨(新羅 金氏)
부친 김민공(金敏恭)[1]
모친 미상
배우자 미상
자녀 김억렴(金億廉), 김효종(金孝宗)
종교 불교(佛敎)

생애 편집

삼국사기에 서발한(舒發翰) 김인경(金仁慶)의 아들인 효종랑이 어머니를 봉양하려고 부잣집에 자신의 몸을 팔아 종이 된 『효녀 지은(知恩)』의 몸값을 갚아 양민으로 만들어주자, 정강왕(定康王)이 이를 대견하게 여겨 그를 헌강왕의 딸과 결혼시켰다고 기록되어 있다.

가계 편집

각주 편집

  1. 『신라경순왕전비』
  2. 삼국사기
  3. 신라경순왕전비(新羅敬順王殿碑) : 탈해왕이 거두어 기르며 알지라 이름하고 김씨로 사성하였으니 이것이 득성의 유래이다. ~ 22세는 신무왕이요, 23세는 문성왕이요, 24세는 안(安)이요, 25세는 민공이요, 26세는 실홍이니 의흥왕으로 추숭되고, 27세는 효종이니 신흥왕으로 추숭되고 28세가 경순왕이다. 1814년 김계락 찬하다.[1]
  4. 삼국유사
  5. 신라경순왕전비(新羅敬順王殿碑) : 탈해왕이 거두어 기르며 알지라 이름하고 김씨로 사성하였으니 이것이 득성의 유래이다. ~ 20세는 예영이요, 21세는 균정이니 성덕왕으로 추숭되고 22세는 신무왕이요, 23세는 문성왕이요, 24세는 안이요, 25세는 민공이요, 26세는 실홍이니 의흥왕으로 추숭되고, 27세는 효종이니 신흥왕으로 추숭되고 28세가 경순왕이시다. 1814년 김계락 찬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