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펑 전투(南鹏岛战斗)는 제2차 국공 내전 중에 일어난 전투중국 인민해방군이 승리했다.

난펑 전투
제2차 국공 내전의 일부
날짜1950년 8월 9일
장소
결과 중국 인민해방군 승리
교전국
중화민국 중화민국 중국 공산당
병력
421명 최소 1천 명
피해 규모
421명 사망 미미

광둥성중국공산당의 마수에 넘어간 후 난펑다오로 후퇴한 중화민국 국군은 중국 인민해방군에게 골치덩이었는데 왜냐하면 난펑다오가 주강 삼각주충저우 해협 사이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라 지역 경제에 핵심이 되는 해운 회사들의 활동이 제한받았기 때문이고 그런 이유로 인민해방군은 이 섬을 침략하기로 결정했다. 1950년 8월 9일 아침 인민해방군 41군 364연대 3대대가 침략했고 2시간의 전투 후 중화민국 국군 난펑다오 사령부는 병력 421명 전원을 잃고 함락됐다. 그 외에도 인민해방군은 정크 선박 20척, 포 1문, 기관총 10정, 그리고 다른 화기 194정을 노획했다.

난펑다오는 중화민국 국군이 통제하는 다른 영토에서 너무 떨어져있어서 전투 발발 시 지원병력이 올 수 없었다. 난펑다오에 주둔하던 사령관은 대만으로 후퇴할 수 있도록 계속 부탁했었지만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