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성(일본어: 根城 네조[*])은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네조에 있는 연곽식 평산성이다. 성터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네성의 혼마루

개요 편집

네성은 하치노헤 시가지 서쪽에 있는 마베치 강하안단구 위에 조성되었다. 성의 구성은 혼마루, 나카다테, 도젠지, 오카마에다테, 사와사토다테, 즉 5개의 구로와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성터에는 초석과 해자, 성루의 흔적이 보이며, 혼마루에는 여러 건물과 문등이 복원되어 있다.

역사 편집

난보쿠초 시대

난부 모로유키 사후, 동생 난부 마사나가가 뒤를 이었으며, 마사나가는 무로마치 막부로부터의 항복권고를 무시하고 남조에서의 충성을 다짐하였다. 그러나, 정세는 남조측이 불리하였고, 난부 가문의 세력도 약화되어 갔다.

  • 1393년 난부 마사미쓰는 본거지인 가이 국을 떠나 네 성으로 이주했으며 그들 씨족은 하치노헤 씨로 불리였다. 그 후 난부 가문내에서 다툼이 끊이지 않았고, 차츰 산노헤 난부 가문이 전권을 잡게된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에도 시대

메이지 시대 이후

  • 1941년 (쇼와 16년) 12월 13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 1983년 (쇼와 58년)부터 11년간에 걸쳐 발굴조사 및 정비사업이 진행되었다.
  • 1994년 (헤세 6년) 혼마루에 건물 등이 복원되었고, 주위는 《사적 네성의 광장》으로 정비되었다.
  • 2006년 (헤세 18년) 4월 6일 일본 100대 명성에 선정되었다.

관광 편집

교통

  • JR 동일본 하치노헤역에서 하차, 난부 버스 《사법센터 경유》행으로 환승, 《박물관 앞》정류장에서 하차, 도보로 5분소요.

주위 문화시설 및 관광명소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