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 F-20 타이거샤크

노스롭 F-20 타이거샤크(Northrop F-20 Tigershark)는 F-5의 파생형으로 노스롭 사에서 F-5E의 전체적인 성능을 강화하여 F-16의 경쟁 기종으로 만든 전투기이다.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는 F-5G로 명명되었다. 1982년 8월 30일 처녀비행을 했다.

노스롭 F-20 타이거샤크
F-20의 프로토 타입
종류전투기
첫 비행1982년 8월 30일
현황생산 취소
생산 대수3대
단가1,200만 달러
개발 원형노스롭 F-5 프리덤 파이터

특징 편집

20mm M39 기관포 2문으로 무장되어 있고, 37초 만에 긴급발진하여 전투태세에 들어갈 수 있으며, 1초에 64만 8,000회까지 작동하는 컴퓨터 등 각종 항공 전자장비가 갖추고 있다.

개발 취소 편집

대한민국 공군전두환 정부 시절 도입하려다가, 1984년 10월 10일 한국 수원에서 비행 시연을 하던 F-20이 출력 과다로 인해 조종사가 블랙아웃 상태가 되어 추락, 노스롭사의 조종사 데럴 코넬이 사망해 도입이 취소되었으며,[1] 1985년 5월 캐나다에서 G-LOC으로 또 다시 추락해 노스롭 조종사 데이브 바렌이 사망함으로 인해 노스롭사의 F-20 개발계획은 취소되었다.[2]

제원 편집

일반 특성
성능
  • 최대속도: 마하 2.1
  • 전투행동반경: 556 km
  • 항속거리: 2759 km
  • 최대고도: 16,800 m
무장
  • 기관포: 2 × 20mm M39A2
  • 로켓: 2 × CRV7
  • 미사일:
  • 폭탄:
    • Mark 80 시리즈
    • CBU-24 클러스터 폭탄
    • CBU-49
    • CBU-52
    • CBU-58
항법장비

각주 및 참고자료 편집

  1. Dorr 2009, 37.쪽
  2. Martin and Schmidt 1987, p. 16.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