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사(團成社)는 190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묘동에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적인 상설 영화관이다.

㈜자일개발 단성골드 주얼리센터
형태주식회사
창립2008년 11월 19일 (㈜아산엠 단성사)
2008년 4월 (씨너스 단성사)
2005년 2월 (멀티플렉스 단성사)
1953년 5월 12일 (㈜단성사)
1907년 6월 4일 (극장 단성사 설립)
2016년 9월 1일 단성골드빌딩
창립자지명근·주수영·박태일
산업 분야문화
서비스영화관 운영업, 귀금속 유통업
전신씨너스 단성사→아산엠 단성사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26(묘동)
사업 지역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핵심 인물
이호상 (대표이사)
모기업㈜아산엠그룹→영안모자
웹사이트www.dansungsa.com/e_default.asp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개요 편집

종로3가역 3호선 출구와 가깝고 CGV 피카디리 1958점과 마주보고 있다. 2001년 멀티플렉스로 재탄생했으나 경영난과 채권자들의 이해관계로 리모델링이 중단되면서 영화가 상영되지 못했고, 건물주가 바뀐 현재도 영화는 상영되지 않고 있다. 2015년 세계 1위 모자판매회사이자 클라크지게차, 자일대우버스, OBS경인TV 등을 인수한 영안모자 계열회사인 자일개발(주)가 4차례 경매 끝에 단성사를 인수하여 일대 변화를 맞게 됐다. 단성사는 2016년 9월 1일 단성골드빌딩으로 이름을 바꾸고, 1층에 백화점형 주얼리도소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보석 역사관 오픈, 단성사 영화관 복원, 한국영화100년 역사관 개관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혁 편집

  • 1907년 서울 종로3가에 단성사 설립.
  • 1915년 2월 화재로 극장 소실, 5월에 다시 개장.
  • 1917년 다무라 요시지로(田村義次郞)에 매각됨.(경성 내 조선인이 소유한 극장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됨)
  • 1918년 광무대 경영자 박승필이 인수하여 상설 영화관으로 개축.
  • 1919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로 알려진 《의리적 구토》단성사에서 개봉, 이 날은 영화의 날로 제정됨.
  • 1924년 단성사 촬영부는 7권짜리 극영화 《장화홍련전》을 제작, 상영함으로써 최초로 한국인에 의한 극영화의 촬영·현상·편집에 성공.
  • 1926년나운규》의 민족 영화 《아리랑》 개봉.
  • 1926년 이후 단성사는 《조선극장》·《우미관》과 더불어 북촌의 한국인을 위한 공연장으로, 일인 영화관인 《황금좌》·《희락관》·《대정관》등과 맞서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음악·무용 발표회 등에도 무대를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의 매체로 큰 몫을 함. 일제 강점기 말에는 《대륙극장》으로 개칭하였다가 1945년 광복 후 다시 단성사로 복귀하여 악극(樂劇)을 공연.
  • 2001년 9월 구 건물이 철거됨.
  • 2005년 2월 지하 4층, 지상 9층에 7개 관을 갖춘 멀티플렉스로 재개관. 이듬해 9월 3개 관을 추가하여 총 10관에 1,806석 규모의 극장이 됨.
  • 2008년 4월에는 멀티플렉스 체인인 씨너스 단성사가 되었으나 같은 해 9월 23일 경영 악화로 부도 처리된 뒤, 11월 아산엠그룹이 인수하여 아산엠단성사로 새롭게 출범.
  • 2010년 7월 14일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 2011년 극장 리모델링 중지.
  • 2012년 8월 법원, 경매 개시 결정.
  • 2015년 3월 12일 법원 경매에서 575억 원에 영안모자 계열법인인 자일개발(주)로 낙찰됨.
  • 2016년 9월 1일 단성골드빌딩으로 명칭 변경. 단성골드주얼리센터 오픈.

교통 편집

기타 편집

  • 1993년 서편제 개봉 당시 194일이라는 개봉관 최장 상영 기록을 세웠다.

같이 보기 편집

건물안내 편집

  • 9F 종합보석갤러리 (예정)
  • 8F 그린램프스퀘어독서실
  • 7F KG패스원
  • 6F KG인테리어뱅크
  • 4F,5F KGIT BANK
  • 3F 혼수백화점 (예정)
  • 1F,2F 단성골드
  • B1F 푸드코트 (예정)
  • B2F 단성사
  • B3F 단성영화역사관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