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보(大字報)는 중국에서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 벽에 걸었던 벽보로, 벽신문이라고도 불렸다.[1]

1980년대에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대학생들이 대자보를 게시판에 붙여 학내 여론 형성에 이용하였다.[2] 2010년대 초에는 대학생들이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사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3]

각주 편집

  1. 이것이 中共이다 〈62〉, 《매일경제》, 1971.12.17
  2. 오늘의 大学 〈2〉 陣痛…過程이냐 過熱이냐, 《동아일보》, 1980.5.6
  3.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열풍 전국 각지 확산 Archived 2014년 10월 18일 - 웨이백 머신, 《머니투데이》,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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