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타령

경기입창의 네 번째 타령

도라지는 일제강점기시대에 창작되어 한국인들 사이에 널리 불린 신민요이다.[1]

아리랑과 도라지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이들은 모두 3박자로 연주된다.

「도라지 타령」은 구전되는 향토 민요와는 달리 20세기 초부터 새롭게 창작되어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타령조의 노래로, 이런 종류의 민요를 ‘신민요’라고 한다. [2]

악보 편집

 

가사 편집

한국어 가사는 다음과 같다: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深深山川)의 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후렴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난다 지화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2.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률(殷栗) 금산포(金山浦) 백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후렴

3.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江原道) 금강산(金剛山)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맵시도 멋들어졌네

후렴

같이 보기 편집

참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