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귀개 또는 땅귀이개(Utricularia bifida)는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땅귀개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꿀풀목
과: 통발과
속: 통발속
아속: 비발바리아아속
절: 올리고키스타절
종: 땅귀개
학명
Utricularia bifida
L.
보전상태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생태 편집

땅속줄기는 흰색의 실 모양인데 여러 개의 벌레 잡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잎은 땅속 줄기에서 뻗어나오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황색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10cm 정도의 꽃줄기 윗부분에 달리게 된다. 한편, 꽃이 진 후에는 꽃밥이 커져서 귀이개 모양이 되는데, 이러한 이유에서 땅귀이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열매는 10~11월경에 맺으며 둥글고 지름이 3.5mm 정도다.

주로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의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관리 및 번식법 편집

관리법 : 물기가 많은 화단에 심는다. 번식법 : 11월에 받은 종자를 저장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리거나 새싹이 올라올 때 뿌리부분을 여러 개로 나누어 심는다.[1]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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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정연옥·박노복·곽준수·정숙진, <<야생화도감[가을편]>>, 푸른행복, 2009년, 10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