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2015년 영화)

》(영어: Room)은 2015년에 제작된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영국드라마 영화이다. 레니 에이브러햄슨이 감독을 맡았으며, 에마 도너휴의 2010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브리 라슨, 제이컵 트렘블레이, 조앤 앨런, 숀 브리저스, 윌리엄 H. 메이시가 출연한다. 2015년 9월 4일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공개되었으며,[1][2] 미국에서는 A24 필름스 배급으로 2015년 10월 16일 제한상영되었다.[3]


Room
감독레니 에이브러햄슨
각색에마 도너휴
제작
  • 에드 기니
  • 데이비드 그로스
원작
에마 도너휴의
  • 소설
출연브리 라슨
제이컵 트렘블레이
조앤 앨런
숀 브리저스
윌리엄 H. 메이시
촬영대니 코언
편집네이선 뉴젠트
음악스티븐 레닉스
제작사TG4 필름스
노프 필름스
모베이스 플랜
캠프트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레스터 프로덕션스
배급사A24 필름스
개봉일
  • 2015년 9월 4일 (2015-09-04)(텔류라이드 영화제)
  • 2016년 3월 3일 (2016-03-03)(대한민국)
시간117분
국가
언어영어

줄거리 편집

5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잭(제이컵 트렘블레이)과 함께 잭의 엄마 조이(브리 라슨)는 생일 케이크를 만든다. 언뜻 보면 평화로운 모자 같지만, 사실 이들은 몇 년째 방음 처리된 창고 안에 갇혀 생활 중이다. 7년 전, 당시 17세였던 조이는 '닉 아저씨'라는 남자에게 납치당해 감금되었고, 성폭행 당하다 아들 잭을 낳는다. 닉은 주기적으로 두 모자에게 생필품을 가져오며 몇 년에 걸친 감금 생활을 지속해왔다. 그런데 조이와 닉이 함께 있던 중 잭이 옷장 밖으로 나와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 때문에 조이가 닉과 싸우다 제압당하고, 분노한 닉은 다음 날 창고의 전기를 끊어버리는 보복을 감행한다. 한겨울 날씨라 입김이 샐 정도로 추운 환경에 방치된 조이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해 탈출을 결심하고, 이제 다섯 살이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잭에게 바깥세상에 대한 진실을 가르친다. 태어날 무렵부터 룸에서만 있었던 아들 잭은 혼란스러워하지만 바깥세상에 호기심을 드러낸다.

출연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