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하이페리온

양천구의 주상복합 단지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영어: Mok-dong Hyundai Hyperion) 혹은 하이페리온 타워(영어: Hyperion Tower)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1동에 있는 초고층 마천루이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1998년에 착공하여 2003년에 완공되었으며 3개 동, 지하 6층 ~ 지상 69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동 하이페리온 타워
Hyundai Hyperion Tower Mok-dong
하이페리온 타워 101동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었다.
하이페리온 타워 101동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었다.
정보
위치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85 (목1동 916)번지
지리 좌표계 북위 37° 31′ 37.74″ 동경 126° 52′ 30.13″ / 북위 37.5271500° 동경 126.8750361°  / 37.5271500; 126.8750361
상태 완공
기공식 1998년
건축 1998년 ~ 2003년
착공 1998년
완공 2003년 7월 30일
개장 2003년
용도 주거, 오피스텔
높이
안테나/첨탑 101동: 256m
102동: 239m
103동: 201m
지붕 101동: 246m
102동: 229m
103동: 191m
최상층 101동: 243m
102동: 226m
103동: 188m
건축 구조물 101동: 256m
기술적 상세 내용
층수 101동: 69층
102동: 59층
103동: 54층
지하 6층
엘리베이터 대수 21대
회사
건축가/건축회사 대한민국 김영종/현대건설
건설사 대한민국 현대건설
구조 엔지니어 대한민국 Samoo Architects & Engineers; Skidmore Owings & Merrill

역사 편집

1998년에 착공하고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2000년에 건설을 시작한다는 건축허가를 받았다.[1] 2003년 7월 30일에 완공되었으며 도곡동에 위치한 삼성 타워팰리스 3차가 2004년에 완공되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다.

구성 편집

하이페리온Ⅰ은 2003년 7월 30일 입주한 아파트이다. 오피스텔 1개 동을 포함하여 총 3개 동 72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01동은 높이가 256미터, 69층으로 여의도의 63빌딩보다 높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상위권인 마천루이다.[2]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입점해 있다. 주차 공간의 규모는 총 1185대이다.

동 명칭 층수 높이
101동 69층 256m
102동 59층 239m
103동 54층 201m

높이 편집

2003년에 완공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높았다. 2004년타워팰리스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최고층 건물이다. 2005년 당시 대한민국에서 A동이 2번째로, B동이 4번째로 가장 높았다.

특징 편집

건물 편집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있으며 지하철 오목교역과 연결되어 있다.[3] 2016년 기준으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이며 가격은 1967억이다.[4]

엘리베이터 편집

현대엘리베이터의 제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101동은 고층용 3대, 저층용 4대, 비상용 1대로 구성되고 102동은 저층용(30층) 4대, 중층용(48층) 4대, 고층용(59층) 3대, 비상용 1대로 구성되고 103동은 54층. 승객용 4대, 비상용 1대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 편집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시설이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보안경비가 있으며 30평에서 87평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2층부터 8층까지가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다. 8층에는 수영장, 스쿼시, 골프, 헬스장이 있으며 구름다리로 현대백화점과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까지는 목동 현대백화점이 있다.

아파트 시설은 저층, 중층, 고층에 있고 오피스텔 시설은 102동 9층 ~ 59층에 있다.

층수 용도
60층 ~ 69층 아파트(101동, 102동)
51층 ~ 59층 아파트(101동, 103동), 오피스텔(102동)
50층 설비층, 피난안전구역
33층 ~ 49층 아파트(101동, 103동), 오피스텔(102동)
32층 설비층, 피난안전구역
10층 ~ 31층 아파트(101동, 103동), 오피스텔(102동)
9층 연회장, 클럽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실버하우스,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다목적공간
8층 아파트 주차장, 헬스 에어로빅, 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 등 스포츠센터, 구름다리
2층 ~ 7층 아파트 주차장
1층 로비, 여행사, 은행, 증권사 등
지하 6층 ~ 지하 1층 지하주차장

사건 및 사고 편집

2003년 11월 18일, 하이페리온에서 고장난 엘리베이터가 멈추지 않아 천장과 충돌 후 천장을 뚫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5]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38층에 사는 입주민인 41세 남성 이씨가 타고 있었으며, 충돌하는 순간 엘리베이터 벽면에 머리를 부딪혀서 부당을 당했으나 다행히도 생명에 문제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9층 야외정원에서 집으로 올라가려고 엘리베이터에 탄 순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48층까지 급상승했고 자신은 15분여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 편집

교통 편집

갤러리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건물 목록 편집

참조 항목 편집

각주 편집

  1. 황재성 (2000년 6월 19일). “서울 목동에 국내 최고층 54∼69층 아파트 짓는다”. 동아일보. 2017년 5월 21일에 확인함. 
  2. skyscraperpage.com에서 제공하는 하이페리온 정보
  3. “[실시간 거래]오목교역 직접 연결된 69층 초고층 주상복합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매일경제. 2016년 6월 7일. 2017년 5월 21일에 확인함. 
  4. 오현길 (2016년 12월 30일). “가장 비싼 오피스텔…하이페리온 1967억”. 아시아경제. 2017년 3월 5일에 확인함. 
  5. 최철 (2003년 11월 21일). “목동 하이페리온 엘리베이터 고장나 부상”. 노컷뉴스. 2018년 1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