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타스(Vanitas)는 16-17세기의 네덜란드플랑드르 지역에서 정물화에 특히 관련있는 상징과 관련된 예의 한 종류로, 그 이외의 장소들과 다른 시기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특히 중세 유럽은 흑사병30년전쟁이 휩쓸고간 역사적 시기와도 무관

안토니오 데 파레다와 살가도가 그린 바니타스

어원 편집

라틴어 명사 바니타스 [vanitas, ‘공허한’을 뜻하는 라틴어 형용사 바누스 (vanus)가 어원]는 '공허', '헛됨', 또는 '가치없음', 전통적인 기독교인들의 관점으로 세속적인 물건과 일시적이고 무가치한 것을 추구하는 걸 뜻한다.[1] 성경전도서 1:2;12:8에서 이 단어와 함께 자주 인용된다.[2] 불가타 (라틴어로 번역된 성경)에서 Vanitas vanitatum omnia vanitas라는 운문으로 번역했다. 그 운문은 킹 제임스 성경에서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번역됐다. Utterly meaningless! Everything is meaningless새 국제판 성경의 번역이다.

모티브 편집

 
Vanitas by Harmen Steenwijck

일반적인 바니타스화의 상징에는 죽음의 필연성을 상기시키는 두개골, 썩은 과일 (부패); 거품 (인생의 짧음과 죽음의 갑작성), 연기, 시계, 모래시계 (인생의 짧음), 악기 (인생의 간결함과 덧없음)이 포함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Charlton T. Lewis, Charles Short, A Latin Dictionary, s.v.
  2. Esaak, Shelley. “vanitas painting”. About.com. 2013년 4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3월 3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