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닝턴 전투(Battle of Bennington)는 미국 독립 전쟁새러토가 방면 전략의 일부로 1777년 8월 16일버몬트 베닝턴에서 16 km 떨어진 뉴욕의 월룸색에서 일어난 전투이다. 버몬트 베닝턴 가까운 곳에서 전투가 벌어졌기 때문에, ‘베닝턴 전투’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 전장은 경계를 넘어 몇 마일 뉴욕 식민지에 들어간 ‘월룸색’이었다. 2,000명의 병력을 가진 반란군은 뉴햄프셔와 버몬트 페트리어트 민병대의 존 스타크 장군과 세스 워너 대령이 이끌고 있었고, 그린 마운틴 보이즈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은 존 버고인 장군이 프리드리히 바움 중령에게 맡긴 독일 용병 부대와 캐나다 병력, 왕당파 병력 및 인디언 연합군 1,250여명을 물리쳤다.

베닝턴 전투
Battle of Bennington
미국 독립 전쟁새러토가 방면 전략의 일부

전투가 시작되기 전 부대 배치를 보여주는 1780년 지도
날짜1777년 8월 16일
장소
결과 대륙군의 승리
교전국
미국 대륙군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헤센-하나우
지휘관
미국 존 스타크
세스 워너
프리드리히 바움
하인리히 폰 브레이만
병력
2,000명(스타크)
350명(워너)
800명 (바움)
550~650명(브레이만)
피해 규모
30명 전사
40명 부상
207명 전사
700명 포로

배경 편집

1777년 여름, 영국군 존 버고인 장군은 캐나다에서 허드슨 강 계곡에 침공, 새러토가 방면 작전을 진행하고 있었다. 허바드톤이나 타이컨더로가 요새에서 영국군의 승리에 이어 버고인은 가까운 대륙군을 몰아내고, 남쪽의 올버니를 손에 넣으면 허드슨 강 협곡을 제치고 13개 식민지 세력을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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