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네시 (레이더)

러시아의 조기 경보 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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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네시(러시아어: РЛС Воронеж)는 러시아의 지상 배치형 조기경보 레이다이다. 1만 킬로미터의 광활한 레이다 탐지거리를 갖고 있다. 러시아 국토의 각지에 설치되어 있다. 러시아를 향해 날아오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혹은 탄도체를 원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다.

보로네시-DM

역사 편집

2009년 실전배치되었다. 2020년까지 구형 조기경보 레이더를 모두 보로네시로 교체할 것이다.

UHF 보로네시-DM은 4천여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조기경보 시스템과는 달리 23개의 간단한 부품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손쉽게 이동배치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3,500 km 떨어진 예니세이스크에 2017년 설치된 보로네시-DM이다. 탐지거리 10,000 km로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전역을 감시할 수 있다. 500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VHF 보로네시-M의 가격은 28억 5천만 루블(411억원)이다. UHF 보로네시-DM은 43억 루블(621억원)이다. 다른 조기경보레이더와 비교하면, 드네프르 레이더는 50억 루블(723억원), 다르얄 레이더는 198억 루블(2863억원)이다.

보로네시 레이다의 종류 편집

Voronezh-M (77Ya6-M) 편집

  • 주파수: 150–200 MHz (VHF)

VHF 보로네시-M 조기경보레이더는 5곳에 설치되어 있다.

러시아의 레이더 시스템 ‘보로네시(Voronezh)-M’은 탐지거리 6000㎞로, 중국 대륙 전체를 감시통제할 수 있다. 이 레이더 시스템은 지난 2015년 중반부터 가동이 시작됐다.

보로네즈-M 시설로 알려진 레닌그라드주렉터시 레이더 기지는 다른 레이더 기지들이 보통 영구적인 건물 등 시설물 건설로 이뤄진 것과 달리 다른 어떤 곳에든 새로 조립될 수 있도록 돼 있다.

Voronezh-DM (77Ya6-DM) 편집

  • 탐지거리: 최대치(Max) 10,000Km, 수평선 6,000Km, 수직선 8,000Km.
  • 주파수: 0.1 m 파장 (UHF)

8000 km 거리의 축구공 크기의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다.

탐지거리 10,000 km의 보로네시-DM 조기경보레이더(UHF)는 4곳에 설치되어 있다.

보로네시 레이다 스펙 편집

  • 레이다: Voronezh
  • 주파수: UHF
  • 탐지거리: 10,000Km
  • 제조국:   러시아

탐지거리 편집

  • 최대치(Max): 10,000Km
  • 수평선: 6,000Km
  • 수직선: 8,000Km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