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역사
《성의 역사》 (L'Histoire de la sexualité)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인 미셸 푸코가 쓴 4권으로 구성된 연구서다. 첫 번째 책인 《앎의 의지》(La volonté de savoir)는 1976년에 출판되었고 1978년에 영어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쾌락의 활용》(L'usage des plaisir)과 《자기 배려》(Le souci de soi)은 1984년에 출판되었다. 제4권인 《육체의 고백》은 2018년에 사후에 출판되었다.
저자 | 미쉘 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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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논픽션 |
발행일 |
푸코는 1권에서 서구 사회가 17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자본주의와 부르주아 사회의 부상으로 인해 성(性)을 억압했다는 '압박적 가설'을 비판한다. 푸코는 전문가들이 성에 대해 과학적인 방식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이 시기 동안 사실 성에 대한 담론이 확산되어 사람들이 그들의 성적 감정과 행동을 고백하도록 장려했다고 주장한다. 푸코에 따르면, 18세기와 19세기에 사회는 결혼 생활에 맞지 않는 성적 취향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즉, 아동, 정신질환자, 범죄자, 동성애자의 성생활을 포함하는 "변태의 세계"가 19세기까지 성고백을 통해 쉽게 탐구되었다. 제2권과 제3권에서 푸코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성의 역할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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