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카바(포르투갈어: Sorocaba)는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590,846명이다(2007년 기준).

소로카바의 위치

상파울루 서북쪽 100km 지점에 위치하며, 해발고도는 약 600m이다. 16세기 후반, 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개척자들이 도달했다. 그러나 금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한동안 정체되어 있었다. 그 후 19세기 미국남북전쟁으로 영국에서 사용되는 면화가 부족해지자, 영국은 미국을 대신할 새로운 면화 공급지로 이 곳을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영국 자본에 의해 이 일대에 면화 재배가 활발해지고 면방직 공업이 일어났다. 이후 이 도시는 면방직 공업 중심지인 영국 맨체스터의 이름을 따서 상파울루의 맨체스터라는 별칭을 얻었다. 부근은 면화 외에 커피·오렌지 등의 재배와 사육이 활발하여 이들 농축산물의 집산지로도 알려져 있다.

기후 편집

Sorocaba, Brazil (1995–2011)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최고 기온 기록 °C (°F) 34
(93)
34
(93)
34
(93)
32
(90)
30
(86)
28
(82)
30
(86)
32
(90)
34
(93)
34
(93)
34
(93)
34
(93)
34
(93)
평균 일 최고 기온 °C (°F) 30
(86)
30
(86)
30
(86)
28
(82)
25
(77)
24
(75)
24
(75)
27
(81)
27
(81)
29
(84)
29
(84)
30
(86)
28
(82)
평균 일 최저 기온 °C (°F) 20
(68)
20
(68)
19
(66)
18
(64)
14
(57)
13
(55)
12
(54)
13
(55)
15
(59)
17
(63)
18
(64)
19
(66)
17
(63)
최저 기온 기록 °C (°F) 16
(61)
16
(61)
16
(61)
13
(55)
9
(48)
8
(46)
7
(45)
7
(45)
10
(50)
12
(54)
13
(55)
14
(57)
7
(45)
평균 강수량 mm (인치) 288
(11.3)
157
(6.2)
118
(4.6)
42
(1.7)
62
(2.4)
33
(1.3)
52
(2.0)
28
(1.1)
63
(2.5)
87
(3.4)
127
(5.0)
178
(7.0)
1,235
(48.6)
평균 강우일수 17 13 10 6 6 4 5 4 7 10 10 13 105
출처: CIIAGRO[1]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