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혁명인민동맹

아메리카 혁명인민동맹(스페인어: Alianza Popular Revolucionaria Americana, 약어 APRA)는 1924년 5월 7일빅토르 라울 아야 데 라 토레가 망명한 멕시코시티에서 설립한 페루제3의 길 정당이다. 이 정당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가맹되어 있다.

아메리카 혁명인민동맹
Alianza Popular Revolucionaria Americana
로고
약칭 APRA
상징색 빨강
이념 사회민주주의
제3의 길
스펙트럼 중도 ~ 중도좌파[1]
당직자
대표 알란 가르시아
의장 호르헤 델 카스티요
오마르 케사다
역사
창당 1924년 5월 7일
내부 조직
중앙당사 페루 리마
의석
의회
0 / 130
지방의회
21 / 1,874
리마 의회
2 / 39
주지사
0 / 2
주정부
1 / 196
당기

개요 편집

창당 초기에는 지금과는 달리, 민주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를 내걸었으며, 때마침 일어나고 있었던 《인디에 니스모 운동》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당은 페루의 정치 속에서 점차 큰 세력이 군, 경찰과 충돌 속에서 당의 탄압을 한 대통령인 산체스 세로의 암살 등을 실행하여, 점차 페루 과두지배층과 결합하였고, 1960년대에 들어서는 페루의 부패한 민주주의의 일익을 담당한 존재가 되었다.

1968년 성립된 후안 벨라스코 알 발라드 장군이 이끄는 페루의 군사 혁명 정권과 대립하여 군정과 기구 계열의 노동조합은 서로 충돌을 반복했지만, 벨라스코 장군이 자신의 건강 상의 이유로 실각했고, 페루 혁명이 불완전성과 그대로 임종 후 군사정권이 1980년 선거에서 민정으로 이관하자 1985년 당수인 알란 가르시아가 대통령이 되었고, 당은 창당 이래 61년 만에 처음으로 페루 정권을 잡게 되었다.

이후 2006년 선거에서 다시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APRA의 대통령 후보 편집

APRA의 대통령 당선자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