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라자(산스크리트어: यमराज) 또는 야마(산스크리트어: यम), 불교식으로 염마왕(한국 한자: 閻魔王) 또는 염마(한국 한자: 閻魔)는 힌두교불교에서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신이다. 티베트어로는 신제(གཤིན་རྗེ།, Shinje)라고 쓰며, 중국어로는 염라왕(閻羅王, Yanluowang) · 염마왕(閻魔王) 또는 (閻, Yan)이라 쓰며,[1] 일본어로는 염마대왕(閻魔大王, Enma Dai-Ō)이라고 쓴다.

야마라자
죽음의 신
다른 이름야마, 다르마
데바나가리यमराज
소속데바 신족
로카팔라
경전베다
거주처야마로카
행성명왕성
무기철퇴
방향남쪽
탈것물소
불교 동등신염라대왕

힌두교 편집

야마는 본래 힌두교에서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신으로, 야마는 원래 인간이었지만 생전의 공덕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후 신의 자리에 도달하여 죽은 자들의 통치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산스크리트어 야마(Yama)는 "쌍둥이"라는 뜻으로도 번역될 수 있는데, 몇몇 신화에서는 쌍둥이 여동생 야미(Yamī)와 짝을 이루기도 한다.

불교 편집

각주 편집

  1.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K.549, T.1509|loc=제2권. pp. 87-89 / 2698[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부루사담먁바라제(富樓沙曇藐婆羅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