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축구)

어시스트(assist) 또는 도움축구에서 득점자에게 마지막으로 준 패스를 의미한다.[1][2][3] 어시스트를 한 선수의 공격포인트로 기록이 된다. 각 나라의 축구 리그마다 어시스트 적용 규정이 조금씩 다르고 모호한 점이 있다.

국제축구연맹 편집

FIFA 규정에 따르면,

  • 득점선수에게 마지막 패스를 한 선수
  • 슈팅이 골대나 상대 선수(골키퍼 포함) 등을 맞고 튀어나온 뒤 다른 선수가 해결했을 때 원래 슈팅을 했던 선수
  • 페널티킥이나 직접프리킥골이 나왔을 때 원래 파울을 얻어냈던 선수에게 어시스트를 주도록 되어 있다.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편집

  • 공을 받은 선수가 골을 성공시켰을 때
    • 수많은 선수를 제치더라도 어시스트로 인정하는 셈이다.
  • 골대에 맞고 나온 공을 다른 선수가 리바운드해서 골로 연결했을 때

스페인의 라리가 편집

  • 공을 받은 선수가 1터치 이내에 골을 성공시켰을 때만 어시스트를 매긴다.

대한민국의 K리그 편집

  • K리그에서는 '터치 횟수'보다는 '상대 수비수를 제친 횟수'에 주목한다.
    • 공을 받은 뒤 상대 선수를 2명 이상 제친 뒤 골을 넣으면 어시스트를 인정하지 않는다.
    • 패스를 받은 뒤 터치 횟수가 많더라도 제친 수비수가 2명 미만이라면 마지막 패스를 찔러준 선수에게는 어시스트를 적용한다.
  • FIFA와 달리 페널티킥, 직접프리킥 유도를 도움으로 기록하지 않는다.

각주 편집

  1. 어시스트. 두산백과.
  2. 어시스트. 체육대사전.
  3. 김도환. ‘원톱’ 손흥민, 맨시티전서 리그 2호 어시스트. KBS. 2016년 10월 3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