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대전)

행정구역

오류동(五柳洞)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속한 행정동 및 법정동이다. 서대전역이 위치한 서부 대전의 관문이며 교통의 요충지로 대형 아파트 단지와 일반주택 및 금융기관 본부, 대형 상가, 대형 빌딩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1]

오류동
五柳洞

로마자 표기Oryu-dong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대전광역시 중구
행정 구역15개 , 89개
법정동오류동
관청 소재지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로 56
지리
면적0.66km2
인문
인구10,587명(2022년 3월)
세대4,114세대
인구 밀도16,000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오류동 행정복지센터

역사 편집

백제시대 우술군에 속한 지역으로 신라시대는 비풍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유등천면에 속하였다가 1895년 회덕군 유등천면 신촌리로 편입되었다. 1914년 대전군 유천면 평리가 되었다가, 1931년 대전읍에 편입되어 유정이라는 일본식 지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시내에서 서대전역을 지나 선로 다리가 있었고 그 다리 아래로 길이 있었다. 1946년 지금은 복개된 유등천의 지류는 과례천변에 ‘다섯 그루의 능수버들’이 있었다하여 ‘오류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자연의 식물형상에서 지명을 차용하였다.[2]

현재 삼성아파트가 위치한 곳에는 한국 전쟁 이후 풍한방적이 있었으며, 주변에 벽돌공장, 유리제품을 생산하던 초자공장, 양조장, 면사공장, 도정공장, 간장공장 등이 잇달아 들어섰으나, 8~90년대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교육 편집

교통 편집

각주 편집

  1. 오류동 지역 특성[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2년 9월 3일 확인
  2. 오류동 역사[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2년 9월 3일 확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