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역

대한민국의 폐역

오정역(Ojeong station, 梧井驛)은 지금의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했던 경부선의 분기역이다. 회덕 - 대전 사이에 있던 신호장으로 호남선과 서울 방향으로 직결되는 오정선(오정삼각선)[1]이 이 역에서 분기되었다.

오정
개괄
소재지 충청남도 대전시 동구 오정동
(현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노선 경부선
개업일 1943년 12월 30일
폐지일 1978년 1월 1일
종별 폐역

1943년 12월 신호장으로 개업하여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고 있었으나, 호남선 대전 ~이리(현 익산) 구간의 복선화로 오정선이 폐지되고 구 대전삼각선(현재의 오정동 호남선 입체 교차 교량)이 신설됨에 따라 1978년에 폐지되었다. 이 역의 기능은 서울방향 3km 전방에 신설된 대전조차장으로 이관되었다.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역으로 재개통될 예정이다.

역사 편집

각주 편집

  1. 대전로1019번길과 대전로1020번길 일대가 옛 오정선의 노반이다.
  2. 鮮交會 (2017) [1986]. 《조선교통사 2》. 번역 최영수; 서홍. 서울: BG북갤러리. 385쪽. ISBN 978896495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