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맹(劉萌,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성양강왕의 손자이다.

생애 편집

원연 원년(기원전 12년), 형 유패를 끝으로 끊겨 있었던 (式侯) 작위를 이어받았으나, 전한이 멸망하여 작위가 박탈되었다.[1]

아들 유분자신나라가 멸망한 후 적미군에게 황제로 추대되었다.

출전 편집

가계 편집

각주 편집

  1. 한서 왕자후표에는 식후 맹 19년(7년)에 작위를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후한서》 권11에 따르면 왕망이 제위를 찬탈할 때 잃었다. 즉, 식후 맹 20년(8년)이어야 한다.
선대
(8년 전) 형 식애후 유패
전한의 식후
기원전 12년 ~ 기원후 8년
후대
(전한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