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법정동 및 행정동

잠원동(蠶院洞)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동이다. 반포3동의 법정동 또한 잠원동이다.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동, 서초동과 접해있다. 이전에는 강남구에 속해 있었으나 1988년 서초구 관할이 되었다.

잠원동
蠶院洞
잠원동주민센터
잠원동주민센터

로마자 표기Jamwon-dong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서울특별시 서초구
행정 구역47개 , 384개
법정동잠원동
관청 소재지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38
지리
면적1.76km2
인문
인구26,726명(2022년 2월)
세대13,896세대
인구 밀도15,200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잠원동 주민센터

역사 편집

잠원동은 조선말까지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 잠실리와 사평리로 불려왔는데 1914년에는 시흥군 신동면 잠실리로 칭했고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면서 잠원동이 되었다. 잠원동은 뽕나무, 양잠과 관계가 깊었던 곳으로 조선시대엔 이곳에 국립양잠소격인 잠실도회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잠원동이란 동명도 양잠과 관련있다. 원래 잠실리라 불리던 것이 서울로 편입될 때 송파구(1963년 당시에는 강동구)의 잠실동과 구분하기 위하여 잠실리의 ‘잠’자와 인근 신동면 신원리의 ‘원’자를 따서 ‘잠원동’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인근지역은 뽕나무밭이어서 뽕나무 묘목을 재배하고 양잠을 치는 농가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한강변에 이 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뱃사람 또한 많았다.[1]

법정동 편집

  • 잠원동

교육 편집

지하철 편집

사건 편집

  • 2019년 7월 4일 :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궁빌딩에서 건물의 지지대가 파손, 외벽 30여 t가량 공사 구역 바깥쪽으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여파로 차량 4대가 붕괴된 구조물에 의해 깔려 파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건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잠원동의 유래 및 연혁[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012년 6월 20일 확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