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全視眼, 영어: all-seeing eye of God) 또는 섭리의 눈(攝理 - , 영어: Eye of Providence)은 삼각형으로 둘러싸고 종종 후광이 감싸고 있는 눈 모양 기호를 일컫는다. 모든 것을 보는 눈이라는 의미이며,신의 가호, 기독교의 삼위일체 사상을 나타낸다는 의미도 있으나 계몽주의 당시 인간이성을 절대화하고 전통기독교를 대체하려던 이신론자들이 이 기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미국 1달러 지폐 뒷쪽 미국의 국장 반대편에 그려진 전시안.

일각에서는 이 문양이 사탄숭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달러 지폐에 쓰여진 '우리가 믿는 신'(In God We Trust)이라는 글이 하느님의 의미가 아니라 프리메이슨적인 의미(사탄)로 사용되었다고 보여진다는 의견도 있으며, 이 때문에 이것을 국가적인 도안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미주 내에서 일부 돌아다니기도 한다.

같이 보기 편집

  • 삼지안(en:Third eye) - '영안'(靈眼, soul vision)이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