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
제주흑우(濟州黑牛)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축산진흥원 내에 사육중에 있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이다. 2013년 7월 22일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종목 | 천연기념물 제546호 (2013년 7월 2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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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3. 6월말 현재 제주축산진흥원 내 136두 사육 중 |
소유 | 제주도축산진흥원 |
위치 | |
좌표 | 북위 33° 26′ 43″ 동경 126° 29′ 10″ / 북위 33.44528° 동경 126.4861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기원전부터 오랫동안 제주지역에서 사육된 것으로 알려진 제주흑우는 조선왕조실록, 탐라순력도, 탐라기년 등 옛 문헌에 제향 및 진상품으로 공출된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크다.
제주흑우는 전신의 털 색깔이 흑색이며 체구가 작으나 체질이 강건하고 지구력이 좋으며, 유전자 분석결과 한우, 칡소, 교잡우와는 다른 제주흑우만의 고유 혈통을 가진 고유 재래종으로 제주축산진흥원에서 체계적인 혈통관리 및 사양관리를 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2015년 12월 10일 제주대학교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교수)가 설립되어, 10년간 제주흑우의 대량증식과 산업화를 연구하게 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문화재청고시 제2013-74호,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지정 고시(제주흑우), 문화재청, 2013-07-22
참고 자료 편집
- 제주흑우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