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SS산악사단 노르트

제6SS산악사단 노르트(독일어: 6. SS-Gebirgs-Division „Nord“)는 나치 독일 무장친위대의 사단 중 하나이다. 1941년 2월 친위대 전투단 노르트(SS Kampfgruppe Nord)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져 그해 9월 사단으로 승격되었다.

제6SS산악사단 노르트
6. SS-Gebirgs-Division „Nord“
노르트의 인식표
활동 기간1941년 9월 ~ 1945년
국가나치 독일의 기 나치 독일
소속무장친위대
병과산악엽병
역할산악전
규모사단
표어나의 명예는 충성
Meine Ehre heißt Treue
참전제2차 세계 대전
지휘관
주요 지휘관마티아스 클라인하인슈테르캄프
로타르 데베즈

노르트 사단은 1941년 6월에서 11월 사이에 핀란드러시아 북부에 배치되었으며, 북극권에서 싸운 유일한 무장친위대 병력이다. 노르트 사단은 1944년 9월 핀란드가 소련과 단독 휴전(모스크바 휴전 협정)하기 전까지 카렐리야 지역에서 싸웠다. 이후 1,600 km를 행군하여 노르웨이로 탈출, 12월 덴마크에 도착했다가 서부 독일에 배치되었다. 1945년 1월 북풍 작전 공세에 참여했으며 이때 큰 피해를 입었다. 노르트 사단은 1945년 4월 초 부딩겐 근교에서 미 제71보병사단과 며칠에 걸쳐 교전한 끝에 궤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