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양왕 조목(繁陽王 曹穆, ? ~ 229년)은 조위의 황족이자 제후왕으로, 명제의 아들이다.
태화 2년(228년) 번양왕(繁陽王)에 봉해졌으나 이듬해에 죽었고, 봉국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