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거스트너

미국의 신학자, 스프로울의 멘토

존 거스트너(영어: John H. Gerstner: 1914년 11월 22일 - 1996년 3월 24일)는 감리교신자인 어머니와 루터란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그를 회심케한 사건은 고등학교 시니어일 때 한 여성 동급생을 통해 알게 된 복미연합장로교( UPNA; United Presbyterian Church of North America ) 교회의 한 목회자를 알게 된 후였다. 그는 주머니에 십불(만원정도)의 돈을 갖고 1932년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가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성경에 걸려 있는 진홍실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두번째 체험은 존 오르 교수가 신학교 2학년 때 한 말이었다. 그것은 '중생이 믿음보다 앞선다'라는 말이었다. 아르미니우스주의에서 벗어난 것은 바로 그 이후부터였다.

그는 R. C. 스프롤의 멘토였으며, 개혁주의 신학을 설파했던 인물이었다. 특히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연구는 개혁주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에서 가장 걸작으로 꼽힌다.

세대주의에 대한 비판을 가장 성경적으로 접근하였으며, 그의 저서는 지금까지도 널리 읽혀지고 있다.

학력 및 이력 편집

저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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