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코끼리(Elephas maximus rubridens)는 아시아코끼리아종으로, 중국 중부남부 지방에서 서식하다 기원전 14세기 경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코끼리의 최북단 서식지는 허난성 안양시 일대였다.[1] 중국코끼리는 아시아코끼리의 다른 아종인 인도코끼리와는 구별되는 상아 구조를 갖고 있는데, 상나라주나라 시기에 중국코끼리의 상아 구조와 일치하는 청동 코끼리 조각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당시까지 중국코끼리가 생존했을 것으로 보는 학계의 의견도 있다.[2]

중국코끼리
고대 중국의 코끼리 모양 청동 술통
고대 중국의 코끼리 모양 청동 술통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장비목
과: 코끼리과
속: 아시아코끼리속
종: 아시아코끼리
아종: 중국코끼리
학명
Elephas maximus rubridens
[출처 필요]
보전상태


절멸(EX): 생존개체가 하나도 없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각주 편집

  1. Brown, R. (2011). 《Blood Ivory: The Massacre of the African Elephant》. Faber & Faber. ISBN 9780752475301. 
  2. Warwicker, Michelle (2012년 12월 19일). “Extinct elephant 'survived late' in North China”. 《BBC Nature》. 2013년 8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2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