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서학(層序學, stratigraphy 스트래티그래피[*]) 또는 층위학(層位學)은 암석 계층(지층)과 성층(계층화, stratification)을 연구하는 지질학의 한 갈래이다. 주로 퇴적암과 층으로 이루어진 화산암의 연구에 쓰인다. 층서학의 하위 분야로는 암석층서학(岩石層序學, lithostratigraphy)과 생물층서학(生物層序學, 생층서학, biostratigraphy),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

키프로스의 백악 계층.

역사적 발전 편집

니콜라스 스테노가 1669년 지층누중의 법칙, 퇴적층 수평의 원리(수평성의 원리), 측방 연속성의 원리를 소개하였을 당시 층서학의 이론적인 토대가 설립되었다.

층서학 최초의 실용적인 응용은 19세기 초 1790년 윌리엄 스미스에 의해 이루어졌다. "잉글랜드 지질학의 아버지"[1]라 불린 그는 잉글랜드 최초의 지질도를 만들었다. 19세기 초 층서학에 또다른 영향력 있는 응용은 조르주 퀴비에알렉상드르 브롱니아르에 의해 이루어졌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Davies G.L.H. (2007). 《Whatever is Under the Earth the Geological Society of London 1807-2007》. London: Geological Society. 78쪽. ISBN 97818623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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