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북의 마놀로

마누엘 카세레스 아르테세로(Manuel Cáceres Artesero, 1949년 1월 15일, 발렌시아 지방 시우다드레알 ~)는 흔히 큰 북의 마놀로(스페인어: Manolo, el del bombo)로 알려진 유명 축구 서포터이다.[1]

2006년 FIFA 월드컵 당시 촬영된 큰 북의 마놀로

우에스카에서 성장한 그는[1] 발렌시아스페인의 유명 지지자이며, 전국적인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의 특징으로는 베레모12번이 새겨진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빨간 홈 져지, 그리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내내 두들기는 "스페인의 북" (El bombo de España) 이라 쓰여진 큰북이 있다.[1]

마놀로는 1979년에 스페인을 벗어나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다녔고, 1982년부터 스페인의 국가대항전을 관전하였었다.[1] 그러나, 2010년 7월 3일,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스페인과 파라과이 간의 2010년 FIFA 월드컵 8강전 경기를 폐렴으로 관전하지 못하였다.[2]

조국에서 열린 1982년 FIFA 월드컵 당시, 그는 국가대표팀을 따라가기 위해 15,800km를 히치하이킹하기도 하였다.

그는 메스타야 경기장 인근에 스포츠 박물관 규모의 두배짜리 식당을 운영한다.[3]

각주 편집

  1. Lowe, Sid (2012) "Euro 2012: Manolo the drummer, the man who lost everything for Spain", The Guardian, 2012년 6월 21일 작성. 2014년 8월 117일 확인
  2. Carbajosa, Carlos E. (2010) "Adiós Manolo, adiós bombo", 엘 문도, 2010년 7월 1일. 2014년 8월 17일 확인
  3. “Superespañoles: Manuel Cáceres Artesero” (스페인어). Fotolog. 2008년 6월 22일. 2011년 6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0월 1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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