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검스

세인트키츠 네비스의 축구 지도자

키스 "카얌바" 검스(영어: Keith "Kayamba" Gumbs, 중국어: 基夫, 1972년 9월 11일 ~ )는 세인트키츠 네비스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로 현재 인도네시아 리가 2스리위자야 FC 수석 코치를 맡고 있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으며 역대 세인트키츠 네비스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중 국제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키스 검스
개인 정보
본명 Keith Jerome Gumbs Tukijo
출생일 1972년 9월 11일(1972-09-11)(51세)
출생지 세인트키츠 네비스 바스테르
178cm
포지션 은퇴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
구단 정보
현 소속팀 스리위자야 FC (수석 코치)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89–1998
1996
1996
1999
2000
2000
2001
2001
2001–2003
2003–2004
2004–2007
2007–2012
2012–2013
뉴타운 유나이티드
FC 트벤터
올덤 애슬레틱
파니오니오스 FC
헐 시티
슈투름 그라츠
SE 파우메이라스
산후안 제이블로테
해피밸리 AA
사바 FA
킷치 SC
스리위자야 FC
아레마 말랑
0187 0(196)
0000 000(0)
0000 000(0)
0009 000(0)
0000 000(0)
0000 000(0)
0008 000(3)
0038 00(22)
0059 00(41)
0048 00(21)
0035 00(24)
0145 00(74)
0024 000(8)
국가대표팀 기록
1989–2011 세인트키츠 네비스 0131 00(47)
지도자 기록
2011-2012 스리위자야 FC (피지컬 코치)
2016- 스리위자야 FC (수석 코치)
메달 기록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4년 1월 2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14년 1월 2일 기준임.

선수 시절 편집

클럽 편집

어린 시절 크리켓농구를 즐기기도 했던 검스는 1989년 세인트키츠 네비스 프리미어리그의 뉴타운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후 1998년까지 통산 187경기 196골이라는 엄청난 화력을 선보이면서 팀의 7번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고 1994년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여 카리브 지역 3라운드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이후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오스트리아, 잉글랜드 등 유럽 리그에서 활동했으나 그리스의 파니오니오스 FC에서 9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고 결국 유럽 무대를 떠나 브라질, 트리니다드토바고, 홍콩, 인도네시아 리그 등에서 활동하였고 특히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산후안 하블로테 FC 소속으로 38경기에서 22골을 몰아치며 2000년 트리니다드토바고 리그컵 준우승, 2001년 트리니다드토바고 프로볼 준우승에 기여했고 스리위자야 FC 소속 시절이던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45경기 74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리면서 팀의 리그 우승 2회, 인도네시아컵 3회 우승, 인도네시아 쉴드컵 1회 우승 및 준우승, 인터 아일랜드컵 2회 우승, 2015년 인도네시아 대통령컵 준우승, AFC컵 2회 연속 16강 진출(2010년, 2011년) 등에 공헌했으며 이후 2013년 아레마 FC 소속으로 24경기에서 8골을 뽑아내며 팀의 인도네시아 1부 리그 준우승, 멘포라컵 우승을 이끈 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여담으로 해피 밸리 AA 소속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통산 59경기 41골을 터뜨리며 2번의 홍콩 1부 리그 득점왕, 2번의 홍콩 시니어 챌린지 쉴드 득점왕을 휩쓸었고 팀도 2001-02 시즌 1부 리그 우승, 2002-03 홍콩 리그컵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리고 아레마 FC 소속으로 2013년 멘포라컵 MVP 및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대표팀 편집

1989년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후 2011년까지 A매치 통산 131경기에서 47골을 터뜨리면서 1993년 카리브컵 4위, 1997년 카리브컵 준우승 등의 업적을 남겼고 역대 FIFA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에서도 무려 7골을 뽑아냈으며 검스가 득점한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팀은 4승 1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2011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22년간 입었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지도자 생활 편집

2011년 인도네시아 2부 리그 소속팀이자 친정팀인 스리위자야 FC의 피지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16년 스리위자야의 수석 코치로 4년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