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알코올 증후군

질병의 종류

태아 알코올 증후군(胎兒 alcohol 症候群, 영어: fetal alcohol syndrome)은 임신 기간 동안 태아의 어머니가 술을 과도하게 마실 때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일부 아기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신적, 신체적 결함이 나타나는 선천적인 증후군을 가리킨다. 줄여서 FAS(Fetal/Foetal alcohol syndrome)라고 부른다. 이 증후군의 증상은 이를테면 안면기형이나 정신지체를 들 수 있다.[1] 술을 마신다고 하여 꼭 이 증후군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 중에는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안전한 것으로 입증되어 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fetal alcohol syndrome (FAS)
태아 알코올 증후군에 걸린 아이의 특징
진료과의학유전학, 신경과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현재 미 공중 위생국 장관과 영국 보건부 두 곳 모두 임신 기간에는 술을 절대 마시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2][3] 미국 복지부는 "임신한 여성은 주 1회 이상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고 완곡한 자세이지만 건강치료협회는 "임신 초기 3개월까지는 절대 금주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4]

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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