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론판(Farallon Plate)은 쥐라기판게아가 분열되면서 북아메리카 판 밑으로 섭입했던 이다. 판의 이름은 샌프란시스코 서쪽의 패럴론 제도에서 따왔다.

나사에서 예측한 맨틀 속 패럴론판의 시뮬레이션 이미지

패럴론판은 남서부 북아메리카 판 밑으로 섭입하여 사라졌으며 그 나머지가 후안데푸카 판, 익스플로러 판, 고르다 판, 코코스 판, 나스카 판이다.

패럴론판은 매우 작은 각도로 섭입하여 로키산맥 남부 일대의 조산운동을 일으켰다. 북아메리카 판 밑으로 들어간 패럴론판은 현재 동부 북아메리카 아래의 맨틀 속에 위치할 것으로 여겨진다.

패럴론판은 오래된 호상열도대륙 지각성 물질을 북아메리카 판으로 옮겨와 부가체를 형성하였을 것으로 생각되며 북아메리카 서부의 많은 부분이 부가체로 이루어져있다.

패럴론판으로부터의 후안데푸카판, 코코스판, 산안드레아스 단층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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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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