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신형 핵분열 무기

포신형 핵분열 무기(砲身形 核分裂 武器)는 우라늄-235와 같은 핵물질을 뇌관과 실린더 타겟에 나누어 두었다가, 뇌관을 발사하여 두 핵물질을 결합시켜 임계 질량을 넘어서게 함으로써, 급격한 핵 연쇄 반응을 통해 핵분열에 기반한 폭발이 일어나록 고안된 핵무기이다.[1]

포신형 핵분열 무기의 개념도

최초의 포신형 핵분열 무기는 맨해튼 계획에 의해 제작된 리틀 보이이다. 리틀 보이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에 사용되었다.[2]

각주 편집

  1. 이성주 (2007년 2월 21일). “이성주의 북핵 리포트 - 농축우라늄(HEU)이 뭐길래”. 《문화방송》. 2012년 7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 Rezelman, David; F.G. Gosling and Terrence R. Fehner (2000). The atomic bombing of hiroshima Archived 2010년 6월 24일 - 웨이백 머신. The Manhattan Project: An Interactive History Archived 2010년 11월 20일 - 웨이백 머신. U.S. Department of Energy. Sept. 18, 2007에 확인. page on Hiroshima casualties.